위치부터 깡패, 부암동 옛날의 카페 클럽에스프레소를 소개합니다

위치부터 깡패, 부암동 옛날의 카페 클럽에스프레소를 소개합니다

대구 신세계 백화점 멤버스바는 2층과 7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층은 스톤아일랜드 매장 옆에, 7층은 버버리 아동복 매장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신세계 멤버스바를 방문하면 줄을 서서 주문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저는 신세계 입구에 들어설 때부터 어플로 주문을 해놓고 멤버스바를 찾아가기 때문에 줄 서지 않고 바로 메뉴를 찾는 편입니다.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처럼 신세계 멤버스바도 스마트 오더라는 앱 주문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전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구 신세계 멤버스바는 2층이 그나마 한적하고 식당가8층와 인접한 7층의 경우 많이 붐빈다고 하니, 현장에서 주문하실 분이라면 2층으로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부암동카페 가기 전에 권장 데이트코스

첫째 부암동카페 클럽에스프레소만 목적으로 가시는 것은 별로 추천을 드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의 반나절 정도의 데이트코스를 짜 봤습니다. 근처에 등산객들도 너무 많기 때문에 등산 후 하산을 하시는 상황이라면 코스가 딱 맞긴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경복궁부터 둘러 보시는 게 좋습니다. 부암동카페 가기 전에 경복궁 부터 관람 하시기 바랍니다. 위 코스는 승용차 드라이브 데이트코스이기 때문에 차가 없으시다면 조금 불편 할 수 있어요. 경복궁에 주차는 광화문 바라보고 오른쪽동문에 가능 합니다.

경복궁 이용과 경복궁관람 권장 코스 관한 내용은 링크 걸어 드릴게요 경복궁관람은 도보로 걸어서 관람할 경우 넉넉하게 1시간 30분 정도로 잡으시면 됩니다. 사진촬영도 해야 하니까요. 경복궁 관람을 끝내고 나면 점심끼니 혹은 저녁식사를 하러 부암동쪽으로 코스를 이동합니다.

클럽에스크레소 내부 인테리어

저 역시 이곳 클럽에스프레소를 처음 방문 하였기 때문에 첫째 카페 내부를 둘러 봤습니다. 한 마디로 표현을 하자면 친환경을 연상케 하는 자연Natural 적인 마치, 식물원을 방불케 하는 많은 조화들이 인상 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수 많은 커피용품 및 카페용품 그리고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바퀴 쭉 둘러보고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카페에서 직접 활용하는 커피 머그잔과 더불어 커피필터도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은 저렴하지 않은 편입니다.

우유피쳐 하나에 2만원 이네요. 물론 손잡이와 우유피쳐 코 부분이 조금 다른 디자인이고 색깔도 여러가지라서 함께 두면 볼만한데 하나만 구매를 한다면 효율성은 그리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부암동 카페 클럽에스프레소 커피 메뉴

아메리카노 권장 커피 카페우유와 에스프레소 권장 커피 사실은 클럽에스프레소가 유명해진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저도 소문으로만 익히 들었던 비엔나커피 인데요. 그 중에서도 클럽비엔나바닐라로 드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바로 요 녀석입니다. 클럽에스프레소의 대표메뉴 클럽비엔나 바닐라 커피 인데요, 가격이.7천원 입니다. 사이즈는 굉장히 작습니다. 하지만 상식적인 라떼의 비쥬얼을 뛰어 넘는 정말 독자적인 메뉴라 생각이 듭니다.

아이스잔으로 보시면 금방 아실테지만, 에스프레소와 라떼거품이 따로 분리가 되어 있어요. 그리고 라떼거품에 바닐라가 들어 있다고 해서 커피의 쓴맛과 바닐라의 단맛이 오묘하게 공존하는 특정 맛을 체험 해볼 수 있습니다.

클럽 에스프레소 매장 앞입니다. 매장 앞에 주차를 해놓으니 출입구 들어가기가 참 힘드네. 카트라이더 막자하면 왜 화나는지 몸소 체험하는 중. 매장 입구에서부터 커피 말고도 다른 제품들도 많이 판다. 난 이거 관심없고 커피를 마셔야겠소. 클럽 블렌드를 주문했습니다. 아이스로다가. 얼어죽어도 아이스지. 콜롬비아, 브라질,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스깠다고 합니다. 커피 기다리면서 주변을 둘러봤는데 여러가지 커피 원두들이 많습니다.. 저거 초콜릿 아닌가? 초콜릿만 보시면 마음이 언제나 설렌다.

저 초콜릿 통 사서 아무도 안주고 나만 먹고 싶습니다. 그디어 나왔어요. 클럽 블랜드. 쓰까 커피. 너무 셔요. 산미가 개미쳐버렸습니다. 내 입은 오르막길에서 파킹으로 안놓은 자동차 같다. 난 내 입맛을 노력하는데도 지 알아서 뒤로 후진함. 산미의 맛을 모르겠다. 고소하면서도 씁쓸한게 너무 좋은 나는 빠르게 먹어서 고통을 빠르게 끝내고 싶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