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드래곤플라이 모바일게임 수혜주

웹젠 드래곤플라이 모바일게임 수혜주

이전 포스팅에서 이어지는 내용이오니,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앞 내용을 먼저 보고 오시는 게 좋겠어요 다음 이야기, 시작합니다. 요즘에 우리는 리니지 라이크라는 단어를 참 많이 듣고 있습니다. 연일 리니지 라이크가 게임 수익 순위권을 장식한 모습을 많이 보기도 하고,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그 게임이 그 게임입니다. 라는 말을 심심찮게 하며 깊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NC는 각종 게임에 자사 게임을 표절했다며 고소를 하고 있고, 소송에 휘말린 다른 회사들은 각자 반박해오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23년 전 탄생한 메타버스

엔에이지는 장래 지구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온라인 게임이며, 당시의 전형적인 롤플레잉 게임들과는 확연히 구별되는데, 요즘에 흔히 이야기하는 메타버스 적인 요소가 굉장히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RPG는 판타지 세계관을 채택하는 반면, 엔에이지는 현대적이고 미래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새로운 게임 생태계를 제공합니다. 이 게임은 2010년 이후의 장래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출시일이 2000년이라 당시 10년 뒤 미래를 배경으로 했습니다.

현대적 감각과 장래의 비전을 결합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엔에이지 세계관 소개

수 세기 전, 인류는 연이은 세계대전으로 거의 멸망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 전쟁들은 인간 문명을 거의 파괴했으나, 극소수의 생존자들이 새로운 시작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들은 기본 학문을 복원하고, 역사를 재구성했는데, 그들이 만든 새로운 시대는 리버스 월드로 명명되었으며, 이는 다시 태어난 세계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시대를 기록하기 위해 리버스력이라는 새로운 달력이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이 달력에 따르면, 오래 전의 시대를 전기 인류사라 하고, 리버스력 이후의 시대를 후기 인류사 혹은 엔에이지NAGE라고 부릅니다.

이 엔에이지 시대에는 인류가 리버스 월드에 정착한 지 이미 수 세기가 지났으며, 파괴되었던 지구는 거의 모든 복구되어 인류가 다시 살기 시작했고, 과학 기능의 발전으로 AD 2010년경의 문명 수준까지 회복했습니다.

엘프는 숲 속의 귀한 종족으로, 그들의 문명은 다른 종족들에게 오래전부터 경외의 대상이 되어왔어요. 이는 엘프가 최초로 문명을 발전시킨 선구자이자 완전한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는 그들의 미덕 때문입니다. 이러한 추구는 엘프를 신적인 존재로 여기게 만들었습니다. 엘프는 정신적인 교감과 능력을 활용하여 자연의 법칙을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한 마법을 개발했습니다. 그들의 이러한 능력은 고차원적인 마법 사용에 대한 깊은 이해와 능숙함으로 나타납니다.

엘프들은 그들의 지식과 마법 능력을 통해 다른 종족들에게 영감을 주며, 그들의 문화와 전통은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하나의 가치관을 반영합니다. 또한, 엘프족만 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드워프는 다른 종족에 대한 높은 경계심을 가진 배타적인 종족입니다. 일반적으로 엘프와는 상반된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두 종족 사이의 관계는 대체로 긴장된 상태입니다. 드워프는 엘프가 추구하는 완벽한 조화와는 달리, 자신들의 기술력을 활용한 창조적인 방식으로 조화를 이루려고 노력합니다. 이들은 문명의 초기부터 목공예와 제철기술에 능숙하여, 만들어내는 도구와 제품들의 완성도는 또한 엘프들에게조차 인정받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드워프의 창조물은 많은 침입자들의 탐욕의 대상이 되었고, 이로 인해 드워프들은 다른 종족에 관하여 더욱 배타적이고 경계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드워프만의 무기는 도끼입니다.

엔에이지 총평

2023년 6월 12일 뜬금없이 스팀에 엔에이지 글로벌 버전이 출시를 했는데요, 유저는 거의 모든 태국분들입니다. 오랜만에 이 게임이 생각나서 복귀하실 생각이시라면, 저는 스팀보다는 본서버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이 데이터를 작성하기 전에 엔에이지를 오랜만에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하고 즐겨 봤는데, 버본 시티, 리버티 시티 등 기존 맵들을 돌아다니다. 보니 기존 추억에 정말 소름 돋았습니다. 저는 초등학생 때 이 게임을 했었는데, 20년 후 30대가 되어서 다시 이게임에 들어가 보니 왠지 모르게 울컥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