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홍천닭갈비｜단골손님이 많은 단구동 오랜 관습 닭갈비 식당

원조홍천닭갈비｜단골손님이 많은 단구동 오랜 관습 닭갈비 식당

맛도 있고 가격도 저렴한 성심당입니다. 역시건물부터 남다르죠빵만 파는 본관이 따로 있고디저트류를 파는 건물이 또 따로 있고등등 성심당에서 경영하는 식당도있더라고요저렴하고 맛있었는데 음식점들 역시 대기가 엄청납니다. 이거 맛있습니다.

힙한식 기본 상차림

차례가 되어 알림이 오고, 바로 매장 안으로 들어왔어요. 깔끔하게 정갈한 자리로 소개를 해주셔서 대접받는 기분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넓지도 작지도 않은 좋은 매장 내부에는 맛있는 음식냄새가 가득했는데, 곧바로 정갈하게 한상을 차려주셨습니다.

상을 가득 채운 음식들! 이것이 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입니다. 기름기 가득한 진한맛의 미역국과, 아삭아삭 새콤달콤 품질좋은 참외샐러드, 밑밑반찬 4종과 솥밥전용 장이 나옵니다.

미역국이 정말 진국이었는데, 메인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한 그릇을 뚝딱해서 리필까지 요청했습니다. 반찬들도 모두 손수 만드신 손맛이 가득한 맛입니다. 내공이 보통이 아닌 맛입니다.

남해 힙한식 주차

힙한식 식당 바로 앞에 주차공간이 있고, 이곳에 자리가 없을 경우 바로 옆의 편의점 앞은 절대 불가하고, 그 편의점 바로 옆쪽으로 주차공간이 또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도 꽉 찼다면, 편의점 왼쪽 내리막길로 내려가서 지중해 모텔 공용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사람들이 많았지만, 테이블턴이 생각보다. 빨라서 주차공간은 계속 생기는 듯 보였습니다.

메뉴가 불고기 딱 하나? 단일메뉴의 위엄

맛집 정보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이 바로 메뉴판입니다. 메뉴 구성부터 가격 등 가장 필요한 정보가 있기 때문인데요. 대게 송현불고기는 허무하리만큼 메뉴가 단출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불고기 하나로 승부를 보는 불고기 맛집이기 때문이죠. 불고기 1인분250g은 14,000원이고 공기가 딸려 나오는데, 대기 추가는 별도로 1,000원입니다. 돼지고기는 국내산 암퇘지를 쓰고, 쌀, 김치, 고춧가루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문 또한 간단합니다. 음식명이 아닌 인원수만 말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2명이요하면 2인분 드릴게요 간단하면서도 자세한 주문 티키타카가 이어집니다.

얇게 써는 게 참 힘들었음

뭔가 물컹한 애를 잡는 써는 게 나한텐 너무 힘든 일이었다. 조금 더 고급스러움을 나타내기 위해바질 잎을 솔솔 뿌렸다. . 어른들 눈에는 부족함이 많은 생신상차림일 텐데그래도 노력한 며느리의 마음을 알아주시고맛있게 드셔주시는 어머님과 엄마 .. 어머님 생신이라 엄마도 축하해주러 오셨다. 오랜만에 거창한? 요리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보니 생각처럼 안돼서 힘들긴 했는데 너무 뿌듯한 하루였다 이날도 역시나 혼자 잘 먹어주는막둥 도율이 덕에 더 흐뭇한 생일상 시간이었다.

힙한식 메뉴 정보

전복솥밥 2인 30,000원 3인 45,000원 양념목살구이 19,000원 해물파전 17,000원 메뉴는 오직 3가지뿐. 거기에 곁들일 수 있는 막걸리와 여러 음료들이 준비됩니다. 3가지를 모두 먹어볼까 고민했지만, 또 다른 코스가 있기에 2가지 메뉴만 선택해서 주문했습니다. 바로 전복솥밥과 해물파전입니다. 특히 전복솥밥은 모두가 추천을 하는 메뉴라서 꽤나 기대가 되었습니다.

불향 그윽한 불고기 한 상

식당 외관에 쓰여 있는 글귀 하나. 불향 그윽한 불고기 한 상에 맞게 한상 차림이 나옵니다. 불향 가득한 불고기, 상추와 배추, 참나물과 콩나물을 무침, 콩나물, 양파절임, 익은 김치, 깍두기, 고추와 마늘, 된장과 토하젓, 된장국 이렇게 백반 한상차림입니다. 포인트가 있다면 첫 번째로 토하젓입니다. 나주본관측면에서는 토하젓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는데요. 하얀 쌀밥 위에 얹어섭취하여도 맛있고, 고기쌈을 먹을 때 살짝 곁들여 섭취하여도 맛이 좋습니다.

두 번째가 바로 된장국인데요, 비주얼만 봐서는 코 맛있어 보이지 않지만 시원한 육수로 맛을 낸 국물이 일품입니다. 특히 이 된장국은 뜨거울 때 먹어야 그 진가를 발휘하니, 꼭 뜨거울 때 먹기를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참나물(?)과 콩나물 무침입니다.

본점과 분점 그 길목에서

고기맛은 나주점과 서창점이 거의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접근성도 뛰어나기 때문에 불고기가 먹고 싶을 때면 언제든 찾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맛집 특유의 분위기와 서비스를 느끼고자 한다면 나주점을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에 따라 직원분들의 서비스도 명확히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묵은지와 토하젓도 구매할 수 있기에 각양각색으로 본점 방문에 대한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