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수 경기남부경찰청장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우종수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제2대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우 신뢰 본부장은 29일 국가원수에게 임명장을 받고 2년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오늘은 이에 관하여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27일 제2대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된 우종수는 29일 국가원수에게 임명장을 받은 뒤 2년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우종수는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 경찰로써 공공의 안전과 법치 수호를 위해 평생을 헌신했습니다.
재임기간 동안 그는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 건설 및 사이버 범죄 수사 강화를 포함하여 범죄 퇴치 및 경찰과 지역사회관계 개선을 위한 여러 목표달성을 위한 일들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우종수의 지휘 아래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가정 폭력, 마약 밀매, 사기 분야에서 범죄 예방과 수사에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치안 활동의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사전 예방적 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인권보호에도꼼꼼한 조심성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조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하고동료들을 서로 아끼고 화합하는멋진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소통과 화합, 존중과 신뢰의 조직문화를 형성하여야 합니다. 저는 혼자 빨리가기 보다는함께 멀리 가는 조직을 만들고 싶습니다.
소통이 중요합니다. 폐쇄적이고 독단의 업무처리 자세는 매우 위험합니다. 소통에 문제가 있는 개인과 조직은조그마한 파도에도 침몰하고 맙니다. 상하 간 종적, 수직적 소통도 중요하지만기능 간, 부서 간, 동료 간의횡적수평적 소통이 중요합니다. 경기남부경찰에는 더 이상 너의 일과 나의 일,너의 책임과 나의 책임이라는 구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최선을 다해 온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존경과 경의를 표하면서,
경기남부경찰의 일원으로 여러분과의 동행을 시작하며 앞으로 치안근로를 수행함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몇 가지를 말씀드리는 것으로 취임사를 갈음하고자 합니다. 첫째, 민경 협력치안의 안착과 책임수사의 성공적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지난 2021년부터 자치경찰제가 도입되고 오랜 숙원이었던 수사구조개혁을 통해경찰이 독자적인 수사권한을 행사하게 되었습니다.
창경 이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큰 변화의 전환점을 맞이했지만, 제도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서는 아직 더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이 같은 변화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하여우리 모두 더 많은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자치경찰제의 시행으로 지방행정과 연계를 통한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활동이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보다.
존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경기 남부경찰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부로 경기 남부경찰청장으로 부임한 치안정감 우종수입니다.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경기남부경찰청의 일원으로 근무하게 되어 기쁘고 설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3년여전 경찰로 전직 후, 경찰서 과장으로 첫 보직신고를 한 이곳 경기남부경찰청사에 다시 돌아와 청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더 감회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먼저, 오늘 저를 반갑게 맞아주신 2만여 명의 경기남부경찰 동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임명 배경
지난달 25일 검사 출신 정순신 변호사가 자녀의 학교폭력 문제로 낙마하며 시작된 국수본부장 공석 사태가 일단락되었는데 윤희근 경찰청장은 외부 재공모와 내부 발탁 사이에서 한 달 가까이서 고민하다가 최근 내부 인사를 선발하기로 하고 우종수를 대통령실에 추천했다고 합니다. 이는 인선 절차에 한 달 이상 소요되는 외부 공모를 할 경우 국수본부장의 공석 사태가 장기화될 우려가 있고 경찰 출신 본부장을 요구하는 조직 내부 분위기도 감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정순신 변호사 사태로 전직 검사 등 외부 인사들이 국수본부장 지원에 소극적이었다는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추천자인 윤 청장은 우 신뢰 국수본부장은 치안 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투철한 공직관과 이성적인 업무 스타일로 조직 내에서 신망이 높다며 균형 잡힌 시작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경찰 수사 조직을 미래지향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제안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