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삼시세끼 반찬을 책임질
10,266 오늘 15 어제 116 깻잎전, 맛있긴 한데 이거 현실 만들어 보시면 정말 어렵습니다. 그냥 냉장 보관하면 보관성도 별로다. 냉동 전 아니라면 쉽게 먹기 참 불편한 녀석입니다. 사옹원 깻잎전의 주재료는 돼지고기와 당연한 깻잎, 대충 30 정도란다. 그 외에 여러 가지 채소 등이 들어가는데, 사옹원 모듬 전 세트 중에서 내용물이 제일 복잡합니다. 생긴 모양이야 늘 보던 그대로 반 접은 도톰한 깻잎, 한데 밀가루와 달걀물이 묻어 있는 모습이 나름 독특합니다.
제법 작품성까지. 좀 약해 보입니다.
깻잎전과 동그랑땡 요리 팁
먼저 주방용 비닐봉지에 밀가루를 조금만 넣는다. 12 숟가락 정도면 충분합니다. 냉동 깻잎전과 고기완자가 꽁꽁 언 상태라면, 밀가루 묻히기 쉽게 살짝만 해동해 줍니다. 완전히 녹으면 흐물흐물 부서지기 쉽습니다. 깻잎전과 고기완자를 밀가루 봉지에 넣는다. 봉지를 풍선처럼 부풀리고 입구는 돌려 잡아 막아줍니다. 이제 봉지를 양 손으로 붙잡는 잘 흔들어줍니다. 이리 하면 쉽게 밀가루 옷을 골고루 입힐 있습니다. 달걀 12개를 풀어 달걀물을 준비하고, 밀가루가 묻은 깻잎전과 고기완자에 달걀물을 입힌다.
달걀물에 적신 전을 팬에 올려줍니다. 달걀물 그릇을 팬 위로 들고, 그 상태에서 전을 옮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는 지진다. 중요한 것은 중불 이하로 더디게 부쳐야 해야하는 것입니다.
사옹원 모둠전 맛 평가
동태전도 집에서 한 것과 다름없었고요 오미 산적은 솔직히 퀄리티가 떨어졌어요 하지만 손이 덜 가고 보기에는 예뻐 보인다는 점 그렇다고 너무 맛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산적에 고기가 없고 고사리가 없으니까 깊은 맛이 없더라고요 육적 대신 코스트코 LA갈비로 대신했고요 이것도 재지 않고 굽기만 하니까 정말 편했습니다. 명절에 이렇게 편하게 한 적이 없으니까 몸이 편하고 전 날에는 가족과 함께 코믹한 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희 집은 처음으로여유가 있는 명절이 생겼습니다. 내 돈 내 산이지만 규정상 알립니다. 이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고기완자동그랑땡
마지막은 어릴 적 가장 좋아했던 동그랑땡, 사옹원 고기완자다.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출신지 문제로 먹기 어려워, 명절마다. 부러워했던 바로 그 녀석입니다. 한 봉에 480g, 개수는 사옹원 모듬 전 세트 중 제일 많이 들어있더라. 주재료는 돼지고기와 두부로 56 이상을 차지합니다. 냉동 상태의 사옹원 고기완자 모양은. 음 그냥 완자다. 이래서 제목이 동그랑땡이 아니었나 보다. 여기에 달걀물 두툼하게 입혀서, 한 번 더 부쳐줘야 제대로 동그랑땡이 되겠습니다.
사옹원 오미산적은 맛살, 햄, 우엉, 파, 새송이버섯 다섯 가지가 묶여 있습니다. 달걀로 4각지게 테두리 모양을 붙잡는 그 안에 다섯 가지 재료들이 길쭉 나란히 들어있습니다. 오미산적 한 봉에 450g, 세 보니 45장 정도 들어 있더라. 한데 사옹원 오미산적에는 꼬치가 없더라. 원래 적이란 재료들을 꼬치에 끼워 굽거나 지져내는 음식이라던데 말입니다. 이에 비해 전은 재료를 얇게 준비해 밀가루와 달걀물을 입혀 부쳐내는 음식이라고. 이건 전도 아니고, 그렇다고 꼬치가 없으니 적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아무튼 맘 놓고 베어 물어도 이쑤시개 씹히는 일은 없어 좋을 것 같다.
오미산적의 다른 이름은 지짐 누름적, 꼬치에는 꿰지만 전과 같이 밀가루와 달걀물 입혀 부쳐낸단다. 한데 꼬치도 없이 어찌 이리도 각이 딱딱 잡혀있는지 신기했다. 포장은 사용하기 편한 지퍼백입니다. 이 기능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사옹원 모둠전 맛 평가
동태전도 집에서 한 것과 다름없었고요 오미 산적은 솔직히 퀄리티가 떨어졌어요 하지만 손이 덜 가고 보기에는 예뻐 보인다는 점 그렇다고 아주 맛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산적에 고기가 없고 고사리가 없으니까 깊은 맛이 없더라고요 육적 대신 코스트코 LA갈비로 대신했고요 이것도 재지 않고 굽기만 하니까 정말 편했습니다. 명절에 이렇게 편하게 한 적이 없으니까 몸이 편하고 전 날에는 가족과 함께 유쾌한 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희 집은 처음으로여유가 있는 명절이 생겼습니다. 내 돈 내 산이지만 규정상 알립니다. 이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깻잎전과 동그랑땡 요리 팁
먼저 주방용 비닐봉지에 밀가루를 조금만 넣는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옹원 모둠전 맛 평가
동태전도 집에서 한 것과 다름없었고요 오미 산적은 솔직히 퀄리티가 떨어졌어요 하지만 손이 덜 가고 보기에는 예뻐 보인다는 점 그렇다고 너무 맛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기완자동그랑땡
마지막은 어릴 적 가장 좋아했던 동그랑땡, 사옹원 고기완자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