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타운걸의 패셔너블한 매력 스타일리시한 스크린
몰리 건브리트니 머피 사교계에서 인기 많은 여성이자 아버지가 락계의 전설이었던 인물입니다. 레이 슈레인다코타 패닝 몰리가 돌보게 된 8살 여자아이이며, 아이답지 않게 조숙한 인물입니다. 뉴욕 사교계에서 강력한 몰리는 락계의 전설이었던 락스타의 딸이었습니다. 그녀는 언제나 파티를 열었고 그녀의 생일파티는 유명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남긴 유산이 회계사에 의해 도둑을 맞게 되고, 그녀는 파티를 중단하게 됩니다. 그녀는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의 물건을 팔기도 하고 이것저것 노력을 하죠. 결국 친구들의 도움으로 고위층의 딸을 돌보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녀가 맡은 아이는 레이 슈레인이라는 8살 여자아이였습니다. 그녀는 또래답지 않게 행동이 조숙하고 모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고자 합니다.
업타운 걸 리뷰후기
업타운 걸 Uptown Girls, 2003은 가벼운 핑크레모네이드를 마신 기분을 주는 드라마입니다. 어린아이 같은 어른과 어른 같은 아이의 만남은 이야말로 끝내주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싶은 이유 중 하나는 몰리와 같은 이모가 있었으면 했기 때문입니다. 업타운 걸은 철없는 어른과 애늙은이의 조합으로, 얼핏 어바웃 어 보이의 성반전 버전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아기자기하고 매력적인 맛이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긍정적 사고로 살아도 비관적으로 살아도 현실은 언제나 차갑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긍정적 사고로 살아보는 것이 좋다는 메모를 전달합니다.
업타운 걸은 가볍게 웃고 싶으면서도 뭉클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은 상실에 대하여 자신을 놓아버리고 살기도 하며, 상황을 모른 척하며 외부 환경에 집착적으로 조직화하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나답게 살자
몰리가 파산하고 자신의 물건을 내다파는 장면에서도 자신의 천성을 버리지 못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실제로 따지면 모든 재산을 잃은 몰리의 상황은 절망적이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꿋꿋이 그녀답게 살아갑니다. 그녀의 외적인 부분도 아름답지만 그녀가 더욱 사랑스러워 보이는 이유는 성격 때문 같습니다. 늘 나답게 살자, 남은 신경쓰지말자 라고 생각해도 사회생활을 하다보시면 사실은 그게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 둘러쌓여 나다움을 가지고 꼿꼿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직 나만이 내 자신을 가장 사랑할 수 있으며, 돌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가 나 다울 때 가장 빛나는 법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보는 내내 몰리가 부럽기도 했습니다. 가볍게 볼 수 있으면서 소소한 감동도 느낄 수 있는 영화 업타운걸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