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케어 플러스 가입 놓쳐 액정 수리비 86만원 후기

애플케어 플러스 가입 놓쳐 액정 수리비 86만원 후기

애플 제품에 대하여 서비스 연장 플랜 애플 케어 플러스 아이맥, 맥북, 아이폰, 가전상품 등과 같은 물건을 구매하고 60일 안에 가입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애플 제품은 1년의 제한 보증과 최대 90일간의 무상 기술 지원이 제공됩니다. 아이폰 2년 이 기간에 소비자 과실과 연관 없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공짜로 수리하거나 교체해 줍니다. 제한 보증이란 소비자의 과실핸드폰을 떨어뜨리거나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행동들로 인한 고장을 제외한 일반적인 사용에서의 고장을 무상으로 보증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애플 공인 센터에서만 수리하는 것을 모두 권장합니다.

갤럭시 스마트폰, 갤럭시탭tablet 삼성케어플러스 가입 방법

갤럭시 스마트폰, 갤럭시탭(태블릿)의 경우 Samsung Members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Samsung Members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설치 가능) 삼성 멤버스 앱을 실행한 후 로그인을 하고 혜택 Samsung Care 상품 가입하기 배너를 선택하면 삼성케어플러스를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을 희망하는 디바이스(스마트폰, 태블릿) 선택, 시리얼번호 확인(자동입력됨), 정기결제 상품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회원 정보 기입 후 결제를 하면 가입이 완료됩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삼성케어플러스 가입 후 보상을 청구하거나 보장 범위 확인 시 IMEI 번호가 필요합니다. IMEI 번호는 아래 3가지 방법 중 하나로 찾을 수 있습니다.

왜 가입해야 하나?

글을 쓴 인원은 아이폰 XS를 사용할 때부터 아이패드까지 모두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해 사용했었다. 초기에는 우리나라에 공식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기 전에 편법으로 무료 리퍼가 가능하다고 해서 가입 후 새 제품으로 리퍼를 받았지만, 지금은 공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나서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되었습니다. 워낙 아이폰 리퍼수리 가격이 타 핸드폰 제조사에 비해 비싸서 초기에는 가입했었지만, 사용한 지 1년이 지나고 새 제품으로 핸드폰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지속해서 가입하게 만든 것 같다.

그러면 상대방이 사용하던 핸드폰을 쓰는 거 아닐까라는 의심이 들 수도 있는데, 애플 생산 과정에서 판매용과 리퍼용 물건을 똑같은 생산 라인에서 만든다고 하니 안심하고 리퍼받아도 될 것 같다.

애플케어 플러스 미적용 수리비 861,000원

가까운 애플 수리센터를 검색해 보았더니 애플 공인서비스센터 앙츠와 유베이스 두군데가 나오더군요. 둘 중에 좀 더 가까웠던 유베이스로 예약을 했고, 수리를 받으러 갔습니다. 애플케어 플러스 미적용 수리비로 861,000원이 나왔어요. 견적서 금액 861,000원을 시각적으로 보니 온몸에 식은땀이 나더라고요.

유베이스 직원도 슬픈 표정으로 건네주며 설명을 해주길, 제 맥북 모델의 경우 액정을 수리하기 위해서는 상판 자체를 교체해야 하는 모델이라 이 금액이 나온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애플케어플러스도 없으셔서…”라고 말을 못이으셨는데, 저도 들으면서 말없이 웃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울고 있었답니다.

애플 케어 플러스 Apple Care

애플 케어 플러스 가입은 기기 활성화 60일 이내에 가입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맥 제한 보장 이전 1년 전화 지원 90일 제한 보장 3년 전화 지원 3년 등등 모든 상품 제한 보장 이전 1년 아이폰 2년 전화 지원 90일 제한 보장 2년 전화 지원 2년 애플 케어 플러스를 가입했을 경우 보장 기간 내에 생겨나는 소비자 과실 상의 수리 요건을 2회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보증해준다는 것입니다.

가입은 간단하게 전화로 가능합니다. 애플 고객센터 0803334000 애플 케어 환불은 가입 후 30일 내로 취소하면 전액 환불 가능합니다. 한 달 이후 환불을 할 경우에는 만회되지 않은 애플 케어 플러스 보증의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준으로 이미 제공된 서비스의 비용을 제외된 환불을 받게 됩니다.

뭐가 가성비가 좋나? 에어팟입니다.

애플케어 플러스는 관리를 잘할 수 있고 고장이 안날 것 같으면 꼭 들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자 기기 특성상 소모품입니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성능은 스스럼없이 떨어질테고 고장이 났다고 하더라도 다시 구매하면 됩니다. 하지만 에어팟의 경우는 다시 산다는 것보다. 에플 케어 플러스를 하는 것이 더 이득입니다. 에어팟의 경우 2년 정도 사용하면 배터리 성능이 떨어져 충전을 여러번 해야 합니다.

에어팟 등 무선 이어폰의 특성상 배터리만 교체할 수 없고 전체를 교체해야 합니다. 에어팟 배터리 교체만 6만 5천원입니다. 에어팟 특성상 케이스를 주머니에서 떨어뜨리거나 유닛을 케이스에 넣을 때 유닛을 떨어뜨릴 가능성이 많아서 고장이 많이 납니다. 만약 에어팟을 수리하려면 13만원에 해당하는 가격을 지출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건당 4만원의 비용을 내고 교체 받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