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2TB 외장하드 인식불복구 성공 마포포렌식

씨게이트 2TB 외장하드 인식불복구 성공 마포포렌식

오늘 작성하는 사용기는 시게이트라고 쓰고 헬게이트라고 읽는 시게이트 외장하드 언박싱 글을 준비 했습니다. 미디어 컨텐츠의 시대인 요즘. 우리는 매일매일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를 생산하며 또한 인터넷에서 수많은 노래와 동영상을 다운받다보시면 굉장히 많은양의 데이타를 요구합니다. 저의 경우 어디다가 명함도 못 내밀 정도의 하드 디스크를 관리 하고 있는데, 늘 가격과 용량의 압박속에 대용량하드디스크를 지금은 일상화 되고 누구나 직구출하는 시대이지만, 무려 3년전 해외 직구의 붐을 타고 미국의 명절인 블랙 프라이 데이같은 경우애 저렴하게 풀린 8테라 외장 하드를 구입했죠. 첫번째 저의 사용기는 새로 나오는 상품을 소개하는 포스팅도 있지만, 구입당시 글을 안하고 있다가 장기간 사용하고 문제가 없는 좋은 제품이라면 이렇게 뒤늦은? 사용기도 작성합니다.


WD My Book의 속도와 온도
WD My Book의 속도와 온도

WD My Book의 속도와 온도

WD My Book의 속력을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사용해 간단히 측정해 봤습니다. 우선적으로 외장하드를 연동한 직후, 아무것도 저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CrystalDiskMark를 사용해 측정해보니 순차 읽기쓰기 속도가 각각 210MB 정도로 나왔어요. 하드디스크에 아무것도 채우지 않은 상태에서 속도 측정은 아무래도 하드디스크를 최적으로 둔 상태의 결과인터라 1.5테라, 전체 용량의 20 정도 채운 상태로 다시 측정해보니 약 10 정도의 속도 하락이 눈에 띄었습니다.

ATTO Disk Benchmark를 이용한 속도 측정에서도 하드디스크가 빈 상태에서는 읽기쓰기 속도 모두 190MB를 넘었고, 1.5테라를 채운 상태에서는 165MB 정도로, 약 15의 속도 하락이 있었습니다.

외장하드 케이스의 방향, 진동, 소음
외장하드 케이스의 방향, 진동, 소음

외장하드 케이스의 방향, 진동, 소음

My Book 본체 바닥과 상단부에는 통풍구가 있고, 상품을 세워 사용할 경우 진동과 소음 흡수를 위한 고무패드가 바닥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다만 세워 사용할 경우 하드디스크 회전음이 바닥을 통해 울리는데다, 데이터 엑세스시 헤드 걸어가는 소리 역시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크게 들립니다. 이런 증상은 씨게이트 외장 하드디스크를 이용할 때도 경험했던 것으로, 외장하드 케이스를 옆으로 눕혀 사용하면 획기적으로 줄어듭니다.

아울러 통풍구를 통해 살펴보시면 케이스 안쪽 하드디스크의 위치가 케이스 위쪽과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어 건드리지 않으면 안전하지만 무게중심이 살짝 불안한 느낌입니다. 저희 집은 고양이가 책상위로 자주 뛰어상승하는 통에 외장하드 케이스를 세워두었다가는 쓰러질 위험이 있어 무요건 눕혀 사용해야 합니다.

WD My Book 내용물
WD My Book 내용물

WD My Book 내용물

완충재에 끼워진 외장하드 본체, 매뉴얼과 어댑터, USB 케이블, 전원 어댑터 변환잭 등의 내용물이 들어있습니다. 비닐 포장을 또 벗겨내면 유광과 무광이 반반 처리되어 있는 My Book 본체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래저래 먼지와 지문이 묻는 유광 표면보다는 무광이 좋은데, 씨게이트나 WD 모두 외장하드 표면에 유광을 고집?하는군요. 3장의 종이 매뉴얼에는 어댑터의 전원 플러그 교체 방법과 기술 지원 및 제한 보장 안내문 등 간단한 내용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WD My Book의 어댑터는 12볼트 1.5A 용량의 제품입니다. 씨게이트 6테라 외장하드의 전원 어댑터 용량이 12볼트 3A이었던 것과는 비교가 되는데, 아무래도 씨게이트 제품은 앞부분 USB 포트 등을 고려해 더 넉넉한 어댑터를 채택한 듯 싶습니다.

하드디스크 성능 VS 케이스와 어댑터의 완성도

딱히 그럴 의도는 없었지만 씨게이트와 WD의 외장하드를 한데 놓고 사용해보니, 나름의 상품 비교가 됩니다. 우선적으로 케이스의 디자인이나 신뢰도, 전원 어댑터의 용량이나 어댑터의 교체식 전원 플러그 마감 상태 등 상품 외적인 면은 씨게이트 백업플러스 허브 제품이 훨씬 탄탄하고 깔끔했습니다. 반면 씨게이트 외장하드는 SMR 방식의 하드디스크만 사용하며, 용량이 찰수록 속도가 떨어지는게 체감되는 반면, WD 외장하드의 경우 PMR 방식제조사에서는 PMRSMR 여부를 확인해 주지 않는다고이라 보다.

심리적인 안정감이 있었습니다. 물론 두 외장하드의 구입 직후 파일 복사 과정에서 WD의 초당 전송속도가 유의미한 수준에서 빨랐던 것 역시 하드디스크의 성능에 더 신뢰감을 갖게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WD My Book의 속도와

WD My Book의 속력을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사용해 간단히 측정해 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외장하드 케이스의 방향, 진동,

My Book 본체 바닥과 상단부에는 통풍구가 있고, 상품을 세워 사용할 경우 진동과 소음 흡수를 위한 고무패드가 바닥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WD My Book 내용물

완충재에 끼워진 외장하드 본체, 매뉴얼과 어댑터, USB 케이블, 전원 어댑터 변환잭 등의 내용물이 들어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