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추석 설날 차례상 표준안 진설도와 방법
명절 차례상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는 블로그 포스트 주인장입니다. 어머님께서 돌아가시고 맞이 하는 첫 두차례 명절 설날입니다. 근데 작년 추석때, 차례를 지내고 보니, 이게 명절 차례상을 차리는일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니더군요. 전부치는데. 족히 12시간이 훌쩍 지나가는데. 이거 이번 설날에도 설 차례상 차리느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별거 없는거 같은데. 막상 전을 만드는데 무진장 오래 걸립니다. . 근데 열심히 차린다고 해도 아버지께서는 별로 흡족해 하시지도 않고, 저랑 저희 와이프도 힘들고 해서, 이젠 더이상 우리집 전통? 차례상을 따르지 않고, 성균관에서 정한 명절 차례상 표준안을 따를려고 합니다.
성균관 차례상 표준안 타협점
유교에서는 원래 검소함을 강조했습니다. 왜 포가 없냐?, 부실하냐?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지만 오히려 허례허식으로 많이 차리는 것은 유교사상과 맞지 않습니다. 전통도 아닌 전통을 고수하는 것이 오히려 가족 간 불화를 일으 킬 수 있습니다.
누군가 스트레스 받는 명절이라면 안 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부모님들이 예전에 우리 세대에는 이렇게 고생했는데 지금은 예의가 없습니다.는 말을 하기 보다.
제사나 추석, 설날 차례상은 편하게 차리며 가족 간의 화합을 더 중요시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성균관 차례 기제사
성균관 차례상 표준안에는 명절 차례에 대한 표준안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간소화된 음식, 예절에 대한 규정이 나오고 있었는데 원래부터 차례는 차나 술을 올리는 간단한 예였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기제사보다. 거창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균관에서는 따로 기제사에 관하여 설명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살아 있을 때 하지 못한 효를 뒤늦게 하는 목적에서 정성과 감정을 담아 간단하게 차리면 될 듯합니다.
설차례 간소화 진설도
지난 해 추석 전에도 간소화 방안을 발표했었는데요 그때는 차례상 표준안에 과일의 이미지를 올렸다가 과수 농가들의 항의를 받았었다고 해요. 사람들이 표준안에 포함된 과일만 제수용품으로 구매를 하면 다른 품목들은 비교적 손해를 볼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과일이라고 자리만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설 차례상의 기본은 떡국과 나물,구이,김치,과일,술입니다.
옛날 학자들의 차례상
음식보다. 필요한 것은 정성입니다. 어르신들이 밤을 하나하나 까고, 송편을 빚고, 만두를 만들고, 음식을 많이 해야 정성이라 고민하는 것보다. 간단하게 차례나 제사를 지내면서 가족과 대화를 더 많이 하고,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고부갈등 없이 편하게 지내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아래는 우리나라 학자들의 차례상입니다.
실제 뼈대 있는 양반은 달랐다고 합니다. 제사가 많았기에 음식도 많지 않았고, 살아생전에 좋아했던 음식 1~2가지가 전부였다고 합니다.
가족들이 모여드는 것이 중요하며, 시대에 맞게 서로에서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옛날 학자들의 차례상
음식보다. 필요한 것은 정성입니다. 어르신들이 밤을 하나하나 까고, 송편을 빚고, 만두를 만들고, 음식을 많이 해야 정성이라 고민하는 것보다. 간단하게 차례나 제사를 지내면서 가족과 대화를 더 많이 하고,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고부갈등 없이 편하게 지내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아래는 우리나라 학자들의 차례상입니다.
실제 뼈대 있는 양반은 달랐다고 합니다. 제사가 많았기에 음식도 많지 않았고, 살아생전에 좋아했던 음식 1~2가지가 전부였다고 합니다.
가족들이 모여드는 것이 중요하며, 시대에 맞게 서로에서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올바른 인사자세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에서는 최근 시기 차례상표준안과 간소화방안을 발표하며 상을 차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조상을 기리는 마음과 제대로 된 인사법이 더 중요합니다.고 하였는데요, 올바른 인사법은 어떤 것일까요? 우리의 전통적인 인사는 손을 가지런히 모으는 자세 즉 공수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아그들이 유치원에서 연기자는 배꼽인사가 바로 그것이라네요. 아이들만 하는 자세인 줄 알았는데 어른들도 그 자세를 하는 것이 바른 예법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차렷자세나 허벅지에 손을 대고 인사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볼 가능한데 모두 올바른 인사법이 아닙니다. 세베를 할 때에도 공수를 한 후 절을 하면 된다고 해요. 올바른 공수자세는 남자는 왼손, 여자는 오른손이 위에 있는 것이고요, 상갓집 같은 곳에서는 반대로 하는 것이 예절에 맞는 자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성균관 차례상 표준안
유교에서는 원래 검소함을 강조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성균관 차례 기제사
성균관 차례상 표준안에는 명절 차례에 대한 표준안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설차례 간소화 진설도
지난 해 추석 전에도 간소화 방안을 발표했었는데요 그때는 차례상 표준안에 과일의 이미지를 올렸다가 과수 농가들의 항의를 받았었다고 해요.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