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차례 지내는 방법, 차례상 차리는 방법( 간소화 차례상), 지방 쓰는 방법

설차례 지내는 방법, 차례상 차리는 방법( + 간소화 차례상), 지방 쓰는 방법

민족의 대 명절 설날이 되면 차례상 혹은 제사상을 준비하게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가족들과 많이 못 만났지만 차례상 상차림은 늘 잘 준비하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차적으로 간소화하고 있지만 그래도 과거 상옷옷모양새 방법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저희 부모 세대는 유교사상이 깊게 자리 계셔서 상차림이나 차례상에 온 정성을 다하고 계시다는 점 제가 종갓집 맏며느리라는 점에 빗대어 차례상의 주의 사항은 늘 명시해야하는 점을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시간을 맞추어 한자리에 모이기가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명절인 설날을 더 잘 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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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함문

10. 함문

함문이란 참사자가 일동이 문을 닫는 것을 말하는데, 대청이나 마루에서 조용히 기다립니다. 대청일 경우 뜰아래로 내려섭니다. 합문의 시간은 밥을 9번 떠먹을 동안의 시간을 말합니다. 계문이란 문을 여는 것을 말합니다. 제주가 앞에 서서 기침을 하고 일동을 데리고 들어갑니다. 숭늉을 갱과 바꾸어 올리고 메밥를 조금씩 3번 떠서 말아 놓고 정저 합니다. 이때 메에 꽂아 놓은 숟갈을 숭늉 그릇에 반드시 담가 놓습니다.

기제사 순서

1. 강신 향을 피우고 제주가 술을 올립니다. 2. 참신 일동 재배합니다. 3. 초헌 술을 제주가 직접 올리고 제주만 재배합니다. 4. 독축 축관이 앉아서 축문을 읽습니다. 5. 아헌 두 번째 잔을 올리는데, 종부가 올립니다. 6. 종헌 세 번째 잔을 올리는데 아헌자 다음으로 근친자가 올립니다. 7. 첨작 술잔에 세번 첨작하여 술잔을 가득 채웁니다. 8. 삽시정저 삽시정저는 첨작이 끝나면 주부가 메 그릇의 뚜껑을 오픈하고 숟가락을 메 그릇의 중앙에 꽂는 절차 입니다.

젓가락을 가지런히 하여 자루가 서쪽으로 가도록 시저 그릇 위에 걸친다. 9. 합문 영위께서 식사하는 시간을 갖는 의식으로 모두 밖에 나가서 대기합니다. 10. 계문축관이 세번 헛기침을 하면 모두 뛰따라 들어갑니다. 11. 헌다. 차를 올립니다.

1 철시복반

철시복반이란 숭늉그릇에 있는 수저를 거두고 메 그릇을 덮는 것을 말합니다. 참사자 일동이 2번 절하고 신주일 경우 사당에 모시고, 지방과 축문을 불태웁니다. 철상이란 상을 걷는 것을 말하는데 모든 제수는 뒤쪽에 물립니다. 음복이란 조상께서 주신 복된 음식이라는 뜻으로 제사가 끝나면 참사자와 가족들이 모여서 시식을 합니다. 또한 친족과 이웃에도 나누어주기도 하고 이웃 어른을 모셔다. 대접하기도 합니다.

축문 구성어

1. 유 이제라는 예비음 입니다. 2. 세차 해의 차례가 이어 온다는 뜻입니다. 유세차는 축문의 첫머리에 쓰는 문투입니다. 3. 간지 간지는 제사 지내는 해의 태세 그 해의 60 입니다. 년이면 라 씁니다. 4. 모월 제사날을 따라 쓰며 제사달이 정월이면 2월이면 이라 씁니다. 5. 간지삭 제사달의 초하루라는 뜻으로 제사달의 초하루 일진을 씁니다. 예를 들면 초하루 일진이 면 이라 씁니다.

6. 모일 제사날을 쓰며 제사날이 15일이면 그대로 로 씁니다. 7. 간지 그 제사날의 일진을 씁니다. 예를 들어 15일이 제삿날이고 15일의 일진이 면 라 씁니다.

지방 쓰는법

지방은 한마디로 신주 대신 쓰는 것입니다. 신주와 동일한 단어가 있습니다. 위패입니다. 죽은 사람의 영혼을 모시는 나무패라는 뜻입니다. 지방을 쓸때는 고인과 제주제사를 모시는 사람의 관계, 고인의 직위, 고인의 이름, 신위를 차례로 적는다. 지방은 깨끗한 백지에 먹으로 쓰며 크기는 22cm6cm로 합니다. 남자 지방의 경우 중간에 학생이라고 쓰며, 벼슬이 영의정 이라면 그대로 정일품 영의정 이라고 학생 대신에 쓰면됩니다.

부인의 경우는 보통 유인 이라고 쓰나 이 경우는 대신 정경부인 이라고 쓰면 됩니다. 남자지방의 고는 부와 동일한 뜻으로 생전에는 라고하고 사후에는 라고 합니다. 여자의 경우 비 는 모와 동일한 뜻으로 생전에는 라고하며 사후에는 비 라고 합니다. 여자의 경우 다음에 본관성씨를 씁니다. 양위 지방일 경우 좌측에 남자, 우측에 여자 지방을 씁니다. 삼위의 경우 좌측에 남자지방 중앙에 본비의 지방 우측에 후처의 지방을 씁니다.

오늘은 차례 지내는 법 제사순서에 관련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용어들이 어렵게 느껴지지만 일반적으로 저희가 명절이나 제사 때 지내는 방식이라 그리 이질감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두 번 읽어보시면 이해는 갈 것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10 함문

함문이란 참사자가 일동이 문을 닫는 것을 말하는데, 대청이나 마루에서 조용히 기다립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기제사 순서

1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철시복반

철시복반이란 숭늉그릇에 있는 수저를 거두고 메 그릇을 덮는 것을 말합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