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펜스 영화 추천 1탄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흥미진진함

서스펜스 영화 추천 1탄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흥미진진함

오늘은 일본 영화 권장 포스팅 2탄을 들고 왔어요. 장르적으로도 제가 좋아하는 미스터리 추리 혹은 시간 판타지 물로 챙겨 왔으니 평소에 일본영화를 잘 보지 않으시는 분들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권장 일본영화 미스터리 일본, 미스터리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백설공주 살인사건 , 2015입니다. 방송국에서 계약직 조연출로 일하는 열혈 트위터리안 유지 아야노 고는 대중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어느 한 살인사건에 대하여 취재를 시작합니다.

살인사건인즉슨, 백설이라는 비누 회사에 일하는 미모의 여직원 미키 노리코 나나오가 숲 속에서 10차례 이상의 칼에 찔려 사망을 했다는 것입니다.

행오버, 행오버2

청불, 코미디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행오버 The Hangover, 2009, 행오버 2 The Hangover Part2, 2011 입니다. 1탄 더그 저스틴 바사의 결혼식을 앞두고 친구 세 명은 LA로 총각 파티를 떠납니다. 멋진 호텔에서 유쾌한 밤을 보낸 이들은 아침에 더그가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됩니다. 2탄 이번에는 스튜 에드 헬름스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친구 세 명은 태국으로 갑니다.

이번에는 필름이 끊기지 않기 위해 경계를 기울이지만, 또. 필름이 끊긴 이들. 눈 떠 보니 머리가 싹 다.

굿모닝 에브리원

티빙TVING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굿모닝 에브리원 Morning Glory, 2011입니다. 지방방송국 PD였던 베키 레이첼 맥아담스는 해고된 뒤 복잡하게 메이저방송국에 취직합니다. 그녀가 맡은 프로그램은 시청률 최저의 모닝쇼였으니, 그녀는 시쳥률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취직을 하고 그 안에서 맡은 일을 책임감 있게 잘 해보고자 애써 본 적이 있으신 분들은 베키에 많은 공감을 할 것 입니다.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이리 전화하고 저리 전화하는 베키의 모습에 한 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하지만 그렇기에 신입이고 그렇기에 신입 같은 열정이 생길 수 있음을 알기에 그녀를 지속해서 응원하게 됩니다. ”베키”처럼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릴 준비가 되신 분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범죄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용의자X Perfect Number, 2012입니다. 천재로 이름 날렸지만, 현재는 고등학교 수학교사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석고 류승범는 어느 날, 옆집에 이사 온 화선 이요원이 우발적으로 전남편을 죽인 것을 알게 됩니다. 석고는 화선을 위해 알리바이를 설계하여 그녀가 용의 선상에서 멀어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한편, 석고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이 사건의 담당을 맡은 조민범 조진웅 형사는 동물적인 감각으로 화선이 범인이라고 확신하고 그녀를 집요하게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천재 수학자와 진실을 쫓는 형사의 대립이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액션, 코미디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청년경찰 Midnight Runners, 2017입니다. 경찰대 동기생 기준 박서준과 희열 강하늘은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게 됩니다. 목격자는 오직 두 사람 뿐 학교에서는 배운대로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하지만 어려운 절차와 미흡한 증거로 수사는 전혀 진행될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이에 가만히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었던 두 친구는 직접 수사에 나서기로 합니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점을 받은 국내영화 되겠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내용으로 앞부분 보시다가 안 맞으시면 스킵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일본, 판타지, 시간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영화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2018입니다. 우연히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든 3인조 도둑은 잡화점의 문틈으로 편지 한 통을 받습니다. 도둑들은 호기심에 편지를 뜯어 보게 되고 이 편지가 32년 전에 쓰여졌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들은 편지에 답장을 보내게 되는데, 이 답장이 과거와 현재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 영화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을 원작으로 리메이크된 영화입니다.

원래 영화 별점에 반점 짜리는 잘 주지 않는데. 이 영화는. 소설만 못합니다. 차라리 중국 리메이크 버전의 영화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역시 영화는 좋은 스토리가 있어도 연출이 따라오지 못하면은 영화가 상당히 우스워 지는 것 같습니다. 원작 소설을 읽으신 분들이라면 영화는 비추드리고, 아직 원작 소설을 읽지 않으신 분들 중 일본 영화를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