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교보문고 영업시간 과 책읽기 좋은 곳

부산 서면 교보문고 영업시간 과 책읽기 좋은 곳

나름 올해의 목표 중 하나가 서울과 서울 인근의 독특한 도서관을 많이 찾아가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못가 본 도서관이 많네요. NHN 본사가 있는 판교의 NHN 그린 팩토리 도서관을 가봐야 하는데 시간이 잘 나지 않네요. 많은 곳을 다니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가장 인상 깊고 또 가고 싶은 곳은 종로구의 청운문학도서관입니다. 라는 글을 통하여 청운문학도서관을 소개했습니다. 이 청운문학도서관은 한옥 도서관인데 모든 분에게 공개된 공간이라서 더 좋습니다.

이 청운문학도서관은 올해의 한옥 대상을 받을 정도로 건물 자체도 상당히 예쁩니다. 정말 다시 찾아가고 싶은 곳입니다. 눈 오거나 소나기가 오는 날에 찾아가면 더 좋은 곳이죠. 부암동 여행 갈 때 꼭 들려보세요. 종로에 가면 도서관보다. 더 많이 들리는 곳이 교보문고입니다.


3 주 메뉴와 먹는 방법 메뉴판메뉴반찬메인맛
3 주 메뉴와 먹는 방법 메뉴판메뉴반찬메인맛


3 주 메뉴와 먹는 방법 메뉴판메뉴반찬메인맛

먼저 메뉴판입니다. 확대해 보세요 아라비안을 연상시키는 영어 필기체가 돋보이네요 깔끔해 보이지만 작은 글씨 때문인지 눈에 확 들어오진 않는 모습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소고기 패티는 미국산 미국 브랜드입니다 첫 번째로 버거 메뉴가 보입니다. 쉑버거, 스모크쉑, 슈룸버거, 쉑스테이크, 햄버거, 치킨 쉑 네 조금은 생소하네요 일부 제외 크기 조절 가능해요 크기 조절의 의미는 싱글더블 패티 2장입니다 두 번째는 프로즌 커스터드로 쉐이크나 아이스크림입니다 세 번째는 드링크 음료입니다.

참고해서 버거를 감싸는 빵은 우리들이 잘 아는 모닝빵처럼 큰 빵을 가운데 잘라 속을 채웠습니다 그래서 들고 먹어도 뒤로 속이 빠지지 않아 좋았습니다 증가해서 언급했던 모닝빵처럼 처음 빵 자체가 뽀송하고 부드러웠습니다 먼저 쉑스테이크버거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맛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버거의 수제 패티가 맛있습니다. 육즙 품은 스테이크 고기 같습니다. 그리고 버섯향도 잘 올라와 좋습니다. 따로 먹어도 맛있을 간이 잘된 모든 패티에 토마토와 양상추가 같이 입안에 들어옵니다.

그렇게 풍미가 올라오며 입안에서 다방면으로 날뛸 때 위에 언급했던 치즈 용암이 모든 맛을 한 번에 잡아주며 깔끔하게 하나가 되어 식도로 넘어갑니다.

오늘도 역시나 깔끔하게 싹 비웠습니다. 아 저는 조 부모님이랑 같이 살았는데요 지금도 같이 살아요 할아버지가 언제나 과자나 뭐 드시고 남은 종이를 저렇게 쪽지 접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어릴 때부터 저게 그냥 습관이 되어버렸어요 왠지 모르게. 너저분하게 널려있는 휴지 포장지 보다. 저렇게 해놓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건 병일까요?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