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프로필 연세 키 남자친구 드라마 태풍의신부 앵무새 전직가수 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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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은 어떤 드라마? 2023년 11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낮에 뜨는 달은 헤윰작가의 네이버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하는 드라마입니다. 종합적인 내용에 대하여 아주 간략히 설명해 드린다면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살아가는 한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 환타지, 퓨전 사극 드라마입니다.

너 내 동료가가 되라 몽상가 루피와 친구들

누가 갑자기 나에게 너 내 동료가 되라라고 말하면 미친 녀석이라고 생각하죠. 루피는 그런 인물입니다. 해적왕이 되려고 하는데 필요한 배와 동료를 찾는데 십자가에 묶여 있는 해적 사냥꾼 조로에게 너 내 동료가 되라라고 말하죠. 이런 식입니다. 그냥 무대뽀입니다. 어처구니가 없는 캐릭터이지만 루피가 모든 캐릭터보다. 매력 있는 건 무한긍정교 교주 같습니다.

마치 노홍철의 애니 버전 느낌이라고 할까요? 목표를 정하면 현실이 된다는 생각을 가진 긍정의 화신입니다.

여기에 의리가 만랩입니다. 동료에 대한 애정이 깊습니다. 이런 이유로 검객 조로와 도둑인 나미가 합류합니다. 여기에 새총을 잘 쏘는 우솝에 상디까지 밀집모자 해적단은 점점 동료를 늘려가면서 재미도 늘려갑니다. 어떻게 보시면 하이스트 영화의 구성과 비슷하고 8부작 중 5부까지 이런 흥미가 아주 좋습니다.

강영화표예진

그녀는 기적의 소방관이라는 별명을 얻고 성공을 거둔 여자 소방구조대원으로 3년 연속으로 무사망자 출동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국내에서는 희귀한 존재이며, 수호신이나 기적의 소방관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연한 사건으로 한준오를 구한 후, 그의 집착과 계략에 휘말리면서 임시 경호원이 되어야 합니다. 이후 전생의 업이라는 판타지가 끼어들면서 그녀는 사람을 구하는 일에서 신입 경호원으로서 톱스타 한준오를 지키는 상상도 못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드라마에서 잊을 수 없는 장면은 박상훈, 기훈 형제가 동훈의 아내가 바람피는 것을 알게 되고 세 형제가 함께 여행? 아닌 여행을 갔다. 돌아오는 길에 이지안의 문자를 받은 동훈이 답장을 하지 못하고 고맙다고 말합니다. 평소라면 고맙다는 말을 듣지 못했지만 핸드폰에 도청프로그램이 설치된 있어 이지안이 듣고 눈물 흘리는 장면입니다. 또 다른 에피소드는 이지안과 박동훈이 함께 맥주를 마시고 웃으며 이야기하는 장면입니다. 이 드라마에서 아이유 배우가 처음으로 웃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장면 외에도 박동훈이 자신의 형을 무릎꿇게 만든 건물주를 찾아가 사과하게 제작하는 장면, 얼굴에 멍이 든 채 출근한 이지안을 보고 사채업자 이광일을 찾아가 싸운 장면, 이지안이 박동훈을 보고 파이팅이라고 외치는 장면, 박동훈의 상무 진급 검증 인터뷰에 참여해 박동훈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장면, 어느 한 부분 명장면이 아닌 곳이 없던 드라마입니다.

한민오온주완

한준오의 친형으로 비기닝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상장을 앞둔 인물입니다. 부모님의 일찍 죽은 대신에 준오를 톱스타로 키워낸 강하고 독한 남자입니다. 기업 일에는 칼과 같이 엄격하지만 동생에게는 무한한 사랑과 배려를 보여줍니다. 강영화에게 준오를 구해준 것에 고마움을 표현하고 은혜를 갚기로 다짐하지만, 준오가 진짜 준오가 아니라는 의심을 품게 되며 모든 것이 변해가기 시작합니다. 이 의심은 모든 상황을 뒤교환하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누나에서 동갑 친구로. 원준이 두나를 좋아하기 전 좋아했던 짝사랑했던 누나. 원작에서는 연상 설정인데 드라마에서는 동갑내기 친구로 바뀌었습니다. 원작에서는 두나도 진주도 모두 연상 설정인데 드라마는 원준도 2학년이고 진주도 동갑 설정으로 바뀌면서 원준의 성숙함을 더 부각하려 한 것 같다. 원준의 감정을 알고 사실 원준을 좋아하면서도 가정형편 때문에 계속 밀어낸다. 원준과 두나가 키스하는 것을 우연히 엿보게 된 진주는 두나에게 원준과 사귀는 것인지 묻지만 두나는 이를 부정합니다.

이에 불꽃놀이가 있는 날 원준을 불러 고백을 하지만 원준은 이미 두나를 좋아하고 있어 이 둘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낮에 뜨는 달 OST

OST도 보는 것 만큼이나 듣는 것에 귀를 기울여 볼만합니다. OST 참여는 백지영, 김준수XIA, 지아, 길구봉구, 오왠, 이바다, 정동원이 참여 하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