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던진 따뜻한 말 한마디가 …
308,339 오늘 3,480 어제 2,382 특히 TV 같은 매체에서 말입니다. 그런데요 이야말로 그런 말을 자주 입에서 꺼내는 사람들조차 도대체 상대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말을 건네면 따뜻하게 말을 건네는 건지 말로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인원은 거의 없지 않을까. 아침, 저녁 출퇴근으로 분주한 걸음을 재촉하는 사람들. 내 갈길로 급하게 가다. 보시면 반대편에서 걸어오는 사람들과 마주쳐 얼른 피해가려고 하는데 상대방과 자기가 계속 같은 방향으로 몸체를 돌려 난감한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언젠가 퇴근길에 지하철 지하상가를 바삐 걸어오는데 맞은편에서 걸어오던 누군가와 마주친 일이 있습니다.
설날 인사말 이미지
14. 설날 아침, 떡국 한 그릇으로 나이를 먹는다고 하지만, 걱정 마세요. 당신은 그저 외모만 빈티지가 되는 것뿐, 마음은 영구적으로 신상입니다. 올해도 젊은 마음으로 기쁘게 보내시길 15. 올해 설날에는 당신에게 행복 저금통을 선물하고 싶어요. 매일매일 작은 만족스러움을 저금통에 넣어보세요. 그리고 힘들 때마다. 꺼내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은 저축할수록 더 커진다는 걸 잊지 마세요 설날 인사말 이미지 16. 사랑하는 가족과 참여하는 설날, 따뜻하고 코믹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 되세요. 17. 설날이 가져다주는 따뜻한 기운으로 온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한가지 확실한 내 실수가 있었다??
앞에서 말한 것과는 달리 이 여건에서 자기가 빼먹은 게 있더라. 타인이 그렇게 먼저 고개를 숙였는데 괜찮아요라는 인사는 고사하고 최소한 살짝 웃으며 괜찮다는 표시도 없이 상대방의 얼굴을 쳐다보지도 않고 어느샌가 그냥 앞만 보고 가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그냥 현실에 맞춰 살다보니 나도 그냥 그 최소한의 표시?? 답례?? 자체를 상실해버리고 살아가고 있었구나. 최근 몇 년 사이 출퇴근길 정류장이나 지하철역에서 타인과 부딪친 사례중에 서로 미안함을 표시한 일이 이번 말고 또 있었나?? ?? 최소한 며칠 전 그 청년과의 조우에서 자기가 보여주지 못한 답례를 갚으려면 굳이 그 청년이 아니더라도 다른 누군가와 부딪쳐야 하는데 그 때 가서는 타인이 어떤 반응을 하든 말든 이번엔 내쪽에서 아무 기대없이 먼저 죄송합니다를 말하고 가도 억울하진 않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