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우촌 로스트햄 영양성분 칼로리 갈지않은 수제햄
처음 여태까지 단독으로 아질산나트륨성분이 없는 소시지제품은 였습니다. 아질산나트륨표기가 보이지 않고 첨가물도 비교적 단촐한 편이라 가장 좋아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코코아분말이 들어간 부분이 보통 소시지와 비슷한 발색을 도와주지 않았을까 합니다. 처음에 이 상품을 발견했을 때 의아했던 부분은 일부러 아질산나트륨무첨가 상품을 상품을 개발해 놓고도 왜 포장 어디에도 이 부분을 홍보하는 문구하나가 없을까? 였습니다. 개발부서에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있었을 테고 비슷한 고민으로 상품을 개발했겠지만 만약 이 부분이 부각되고 소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 이미 판매되고 있는 자사의 다른 제품라인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정해 봅니다.
콜라겐 케이싱
소시지케이싱을 아시나요? 2010년 10월 13일
케이싱의 종류에는 먹을 수 있는 돈장/양장 케이싱, 콜라겐 케이싱과 먹을 수 없는 셀룰로오스 케이싱, 합성수지제 케이싱 등 있다고 하네요. 콜라겐 케이싱은 최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생소시지용, 비엔나 소시지, 프랑크푸르트 소시지 같은 훈연 가열 소시지용으로 사용되며 소의 가죽을 구성하는 콜라겐이라는 단백질을 이용하여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살짝 두꺼운 편
앞서 말했다시피 살짝 더 두꺼운 편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프랑크 소시지는 두꺼운 것보다. 좀 얇거나 보통 사이즈를 선호하는데 이거는. 두툼해도 좋았다. 되려 좋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프랑크 소시지가 정말. 저렴한 것들도 많아서 의외로 저퀄인 것들도 많은데 이거는 가격도 좋은데 맛까지 훌륭합니다. 물론 완전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보통의 가격대에 최상급 맛을 낸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 나는 혼자서 먹고 있었으나 한참을 먹었지만 아직 3분의1이 남아있습니다.
혼자서는 한끼에 12개면 메인반찬요리 하나가 완성됩니다. 정말 머스타드 소스 찍어먹으면 개 맛있을 것 같다. 아니면 소금 살짝에 와사비 얹어서 한입 물면 크으. 개꿀맛 고기 생각이 안날 정도로 훌륭한 프랑크 소시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