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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여 설날 아침에 새것으로 갈아 입는 옷. 세장. 세장이라고도 합니다. 설날부터 새해가 시작되기 때문에 묵은 것은 다. 떨구어버리고 새 출발을 하는 데 의미가 있고, 또 설의 명절을 맞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이 있어 새옷으로 갈아 입는다. 설빔을 마련하기 위해서 주부는 밤을 새워 옷감을 짜고 바느질을 해서 섣달그믐께에는 모든 준비를 끝냅니다. 설날 아침 차례를 지내기 위해서 일찍 일어나는데 새옷 설빔으로 갈아 입게 됩니다. 어른에게는 바지저고리두루마기를 하고 어린아이에게는 색깔이 있는 화려한 것으로 하며, 특히 부녀자의 치마저고리는 화려한 것으로 하여 호사를 합니다.
제사에 올리는 대추, 밤, 배, 감의 의미
꼭 제사상에 올려야 한다고 예법으로 규정된 것은 아니지만, 조율이시는 조상을 향한 경외와 후손들을 위하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음식들입니다. 대추 조 대추는 색이 붉으므로 왕이나 성현을 상징합니다. 대추는 열매 하나에 일 씨가 크고 굵어 자손이 크게 장성하는 것을 기요구하는 음식이며, 한 가지에 열매가 주렁주렁 가득히 맺히므로 가문의 다산과 번성을 상징합니다. 밤 율 밤은 씨가 세 톨이며 이는 3정승을 의미합니다.
의정부의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을 이르러 3정승이라 하며, 자손이 높은 지위에 오르기를 기요구하는 음식입니다. 배 이(梨) – 배는 씨가 여덟 개이며 이는 8도 감사를 의미합니다.
한국에서는 차를 대신해 술을 올리는 제사, 차례
다만 우리 역사 속에서 차를 마시는 것은 대중적인 문화가 아니었기에, 차가 빠지고 그 자리에 술이 들어갔습니다. 차가 우리 풍토에 맞아 널리 재배된 것도 아니었거니와, 한반도는 중국과 달리 물이 맑아 따로 차를 끓여 마실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한반도에서는 여러 가지 음식 중에서도 근본이 되는 곡식인 쌀을 가장 귀하게 여겼으며,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며 곡식으로 빚은 술이 차보다.
더 귀한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이재가 살았던 17세기 후반에도 비슷하게 차례에 차 대신 술이 들어갔는데, 그가 편찬한 사례편람에서는 다음과 같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차는 근본적으로 중국에서 사용된 것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가례”의 절차에 나와 있는 설다(設茶),점다(點茶:차를 끓여 올리는 것)와 같은 글귀는 모두 빼어버렸다.야광귀쫓기
설날 밤에 하늘에서 내려와 신발을 훔쳐가는 귀신인 야광귀를 쫓기 위해 체 등을 걸어두고 머리카락을 태워 마당에 뿌리는 풍속.
야광이라는 귀신이 있는데, 밤에 사람의 집에 찾아와 신발 훔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때 신을 잃은 인원은 일년 신수가 불길하다고 믿는다. 그래서 어린이들은 신발을 숨겨놓고, 야광귀가 오기 전에 일찍 잠을 잔다. 이를 막기 위해서 장대 등에 체를 걸어둔다. 야광귀가 찾아와 체를 보고는 구멍을 세다가 순서를 잊어버려 다시 세면서 결국 다.
세지 못하고 새벽에 닭이 울면 도망간다.
메 올리다, 메 짓다의 뜻
메란 조선시대 왕실에서 사용하던 궁중용어로, 밥을 의미합니다. 지역에 따라 미, 뫼, 멧밥 등으로 불리우기도 하는데, 찰기가 없는 쌀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입니다. 맵쌀 혹은 멥쌀이라는 단어의 앞부분인 맵이 바로 이 메에서 온 표현입니다. 제사를 지낼 때 신위 앞에 놓는 제삿밥을 바로 메라고 부르는데, 쌀밥을 조상님 앞에 올릴 때 경건하고 신성하게 여기어 높여 부르는 표현인 것이지요. SNS에서 한국인들이 쌀밥을 신성시하여 담배를 비벼 끄는 행위와 같이 더럽히는 것을 꺼린다는 이런 이야기들이 너무 빈말은 아닌 것입니다.
오랫동안 을 거치며 중국과 다르게 발전해 온 제사문화저희가 떡 병이라고 이해하는 한자의 경우, 원래 중국의 문화에서는 월병이라는 중국 문화 음식을 병이라 칭합니다.
설날 단오 추석에 긴 널빤지의 한가운데에 짚단이나 가마니로 밑을 괴고 양 끝에 한 사람씩 올라서서 마주보고 번갈아 뛰면서 즐기는 성인여자놀이. 이렇게 설명절에는 전통과 풍속, 가족의 소중함이 어우러져 멋진 순간들이 펼쳐집니다. 가족과 함께 기쁜 설레임을 느끼며 새해를 맞이해보세요 설명절 기간 동안 가족과 참가하는 소중한 시간이 풍성하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제사에 올리는 대추, 밤, 배, 감의
꼭 제사상에 올려야 한다고 예법으로 규정된 것은 아니지만, 조율이시는 조상을 향한 경외와 후손들을 위하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음식들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는 차를 대신해 술을 올리는 제사,
다만 우리 역사 속에서 차를 마시는 것은 대중적인 문화가 아니었기에, 차가 빠지고 그 자리에 술이 들어갔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야광귀쫓기
설날 밤에 하늘에서 내려와 신발을 훔쳐가는 귀신인 야광귀를 쫓기 위해 체 등을 걸어두고 머리카락을 태워 마당에 뿌리는 풍속.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