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즉석우동 , 남미식 에스프레소 그리고 탕후루

망원동 즉석우동 , 남미식 에스프레소 그리고 탕후루

음식이란 게 그런 것 같다.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에 따라 맛에 대한 가치가 더 커지기도, 작아지기도 하는 것 같다. 폴린커피바는 방문해 본 에스프레소바 중에서도 취향에 맞는 곳이라 커피도, 분위기도 모두 맘에 들었다. 친구와 함께 성수동에 방문한 날, 더 유력한 에스프레소바에 갔다가 분위기에 실망하고 폴린커피바로 와서 기분을 풀었다.

에스프레소의 의미

에스프레소는 빠르다는 의미입니다. 에스프레소는 신속하고 강한 압력으로 추출한 소량의 커피입니다. 이탈리어 커피 협회에 의하면 에스프레소는 7g의 커피를 9기압 압력으로 30초 동안 추출해서 30ml 내외의 추출물을 설탕과 함께 데미세타 잔용량이 6070ml로 작은 잔에 제공되는 것입니다.

이 에스프레소가 아메리타노, 카페라테, 카푸치노의 베이스가 되어 물이나 우유, 스팀 우유등을 섞어 각기 다른 커피를 만들어 냅니다.

에스프레소 커피의 종류

스탠더드 에스프레소 설탕을 듬뿍 넣어 마신 후 바닥에 남아 있는 커피와 설탕을 캐러멜처럼 떠먹는 커피입니다. 에스프레소 룽고 1샷 분량의 원두를 긴 추출시간으로 3550ml까지 추출하는 커피입니다. 에스프레소 리스트레토 정량보다. 적게 추출1520ml해서 진하고 강한 맛이 특징인 커피입니다. 에스프레소 도피오 더블이라는 뜻의 도피오는 큰 잔에 2샷을 넣어 4060ml가 제공되는 커피입니다.

에스프레소 콘파냐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

1. 콘파냐의 유래 콘파냐는 이탈리아어로 가슴이라는 뜻입니다. 이 이름은 에스프레소 샷 위에 얹은 우유 거품이 가슴 모양을 닮았다는 모습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에스프레소 샷 위에 풍부한 우유 거품을 얹어 제작하는 것이 콘파냐의 특징입니다. 2. 콘파냐의 지리적 차이 콘파냐는 이탈리아 전역에서 즐겨 마시는 음료이지만,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른 형태로 즐기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북방 지방에서는 콘파냐를 더 많은 양의 우유 거품으로 만들어 마시는 경향이 있고, 남부 지방에서는 적은 양의 우유 거품을 얹어 마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3. 콘파냐의 시간 제한 이탈리아에서는 콘파냐를 오전에만 즐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이탈리아 커피 문화에서 오전에는 에스프레소를 간단하게 마시고, 오후에는 우유와 함께 긴 시간 동안 커피를 즐기는 것이 관습이기 때문입니다.

굿즈 구매.

출입문 바로 옆으로 굿즈처럼 구테로이테의 캡슐커피, 드립백, 과립형 믹스 그리고 우산등 물건들을 파는데 커피가 마음에 단다면 구매해 보는 것도 강추 나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과립형 믹스를 샀는데, 마침 사장님이 계산을 해주셔서 먹는 법을 물어보니 200ml 정도의 지방 3대의 우유에 태워먹으면 콜드브루 라때의 맛을 즐길 수도 있고, 일반 블랙커피처럼 따듯한 물에 타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후기 난 좀 진하게 커피를 먹는 편인데, 200미리보다는 150미리 정도에 먹는 게 좋았고, 뜨거운 물에 미리 녹여서 에스프레소를 넣는 느낌으로 타서 먹는 게 좋은 거 같다.

생가보다. 쌀쌀한 우유에 잘 안 녹는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