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이심전심맛집검증영동소금구이 논현본점
라는 중식당은 우연히 영동시장으로 점심을 먹으러 가던 길에 발견했다. 전혀 음식점이 있을 것 같지 않은 조용한 거리에 고급스러운 외관의 음식점이 하나 있어서 인접하게 가보니 중식당이었다. 비싼 코스요리를 판매하는 곳이 아닐까 했는데 점심으로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라 들어가 보았습니다.
삼선짜장면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빼놓을 수 없지. 면발이 꽤나 쫄깃쫄깃했다. 다만, 짜장면은 소스가 사알짝 아쉬웠음. 생각보다. 넘 달았기 때문 . 고춧가루를 넣어 먹어도 소스 자체가 달아서 생각보다. 손이 많이 안 갔다. 반면에 짬뽕은 100점 만점에 100점 국물이 이보다 얼큰하고 시원할 수가 없었습니다. 냉채, 탕수육, 짜장면이 전체적으로 달달해서 짬뽕을 시킨 것이 신의 한 수. 끼니 메뉴를 정할 때는 꼭 짜장면보단 짬뽕을 추천합니다.
STEP 디저트
식사를 어느 정도 마치고 디저트를 주문하니 바로 준비된 디저트가 나왔어요. 처음에 비주얼만 보고, 뭐지? 호박죽인가? 싶었는데 스푼으로 떠서 먹어보니 망고 샤베트? 주스? 같았음. 달달하고 시원해서 디저트로 딱이었다. bb 마지막은 전체 샷으로 . 영동시장 속 보물 같은 중식당 . 기회가 된다면 중식 오마카세도 한 번 맛보고 싶습니다. 예약은 인터넷을 통해 바로 가능하고, 가격 역시 보편적인 한우나 일식 오마카세보다는 훨씬 저렴한 편이니 중식 오마카세를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멘야시노기 가게 내부 둘러보기
토요일 오후 두시 쯤에 방문하였음에도 만석에 대기 인원까지 있던 멘야시노기 가게. 좌석은 4인용 테이블 3개랑 주방을 마주보는 닷지형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혼밥하는 거에 무작정 눈치 보이는 한국이지만 일본 라멘 가게는 그래도 최근 예외인 것 같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이뤄집니다. 웨이팅이 있을 경우 키오스크로 주문하여 결제를 먼저 마친 후 대기번호를 받게 되는데, 순서에 맞춰 직원 분께서 번호를 부르고 자리를 안내해 주시니 기다리시면 됩니다.
메뉴판 사진을 따로 찍지 못해 네이버지도에서 줍줍해 왔어요. . 대한민국에서 츠케멘을 먹어보지 못해서 돈코츠라멘을 먹을까 츠케멘을 먹을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일본라멘하면 돈코츠라멘이 대표적이라 생각되어 이거 먼저 먹어보고 나중 방문에 츠케멘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서비스 및 분위기
분위기는 시장 속 시끌벅적한 전형적인 포차? 분위기고 1인분 포션 사이즈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2차로 오시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상술했다시피 테이블 간 간격이 넓진 않아서 누가 들으면 큰일 날 얘기를 해야 하시거나 겨울에 두꺼운 롱패딩을 껴입고 가야 한다면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겠으나 그걸 상쇄해볼만한 맛입니다.
불판에 고기가 눌러붙지 않게 조각으로 나오는 우지를 두르고 약한불에 구워 드시라고 설명 잘 해주시고 왔다갔다.
하면서 불 조절도 꼼꼼하게 해주시는 편입니다. 엄청 바빠보이시는데 추가로 반찬 요청하면 싫거나 바쁜내색 없이 바로바로 가져다. 주십니다.
위치 및 외관
영동소금구이는 논현 먹자골목 영동시장에 위치해 있습니다. 논현역과도 가깝고, 버스정류장과도 너무 가깝습니다. 이 동네 고깃집이 그렇듯 주차할 공간은 따로 없습니다. 여기에 맛있는 집이 참 많은데요, 동네라 주로 이 동네에 있는 식당들에 관련해서 앞으로도 많이 얘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부는 그렇게 넓지 않고 이전 포차 느낌의 둥근 드럼통 식탁이 10개 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저 사진은 10시 넘어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쯤 찍어서 손님들이 좀 빠졌는데요, 보통은 사진 오른쪽의 대기표에서 볼 수 있다시피 대기가 길게 있다고 합니다.
저는 왠지 갈 때마다. 10분 이상 기다린 적이 없습니다. 저는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싫어하지 않아 괜찮았는데 한번은 일행이 많은 테이블이 있다면 뒤에 앉으신 분과 팔꿈치가 닿을 만큼 테이블 간격이 너무 좁고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옷에 고기 냄새가 뱁니다.
반 피차이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동 14512 1층 반 피차이는 영동시장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꼭꼭 숨어있다고 해서 지도를 보며 잘 찾아가야 합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다음과 같은 느낌입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테이블이 다. 비어있었는데, 5분 있으니 거의 다. 차더라고요. 생각보다. 인기 많은 가게였습니다. 저희는 간결하게 밥 먹으러 간 것이기 때문에 돼지갈비 쌀국수, 카이찌여우 무쌉, 팟씨유를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니 돼지갈비 쌀국수가 나왔어요.
자주 묻는 질문
삼선짜장면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빼놓을 수 없지.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STEP 디저트
식사를 어느 정도 마치고 디저트를 주문하니 바로 준비된 디저트가 나왔어요.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멘야시노기 가게 내부
토요일 오후 두시 쯤에 방문하였음에도 만석에 대기 인원까지 있던 멘야시노기 가게.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