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달기일이 지났지요박용하 잠든 분당메모리얼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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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원은 달기일이라는 말 자체를 모르지요. 분당꽁지도 박용하를 알게되고 일본팬들을 알게되면서 서로의 문화를 알게되고 정서를 알게 되면서 달기일이란 단어를 알게 도있습니다. 사람이 저세계로 가게된날을 기억하여 매달 그날을 추모하는 것이 일본의 풍습으로 달기일이라고 한다는것. 한국에서는 기제사라고 졸아가신 날 밤에 제사를 일년에 한번 지내고 생일이라든가 특별한날 제사를 지내지만 일본에서는 매달 사망한날을 기일로 여겨 매달 달기일로 지낸다는 사실 어제가 30일이 였으니 6월 30일에 이세상을 등진 용하의 달기일이됩니다.


비디788BD78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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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브런치를 먹으러 갔기 때문에 대표적인 메뉴로 되어있는 차돌 샐러드 파스타와 기본 브런치 메뉴인 BD 플레이트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차돌 샐러드 파스타는 대표적인 메뉴답게 차돌도 듬뿍 얹혀있고 샐러드 드레싱도 맛있어서 정말 달콤하게 먹었습니다. 다만 BD 플레이트는 그에 비해 너무 평범하고 조금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대표적인 브런치 접시 메뉴이긴 한데 특히 맛있는 게 없습니다.는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커피는 가격에 비해 아주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잠봉 프레첼을 포장해 왔는데, 이거 정말 맛있습니다. 가시면 꼭 프레첼 드셔보세요. 좋은 빵의 굳기와 잠봉과 버터의 조화도 너무 뛰어났습니다. 프레첼 자체가 맛있어서 다른 프레첼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비디788BD78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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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자도 있고, 혹시 아기 이유식을 데워주실 수 있는지 여쭤봤는데 흔쾌히 가능하다고 하셔서 꽤 아기친화적인 곳입니다. 애완동물도 야외 테이블에서 동반 가능하더라고요. 아이와 동물 친화적인 카페입니다. 규모도 크고 분위기도 괜찮고 브런치도 먹을만하고 베이커리류도 맛있어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다만 주말 점심시간이 지나니 주차할 곳도, 자리도 없어서 아주 붐벼서 주말에 가실 경우 꼭 좌석 확인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