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주요업무계획 및 교육감 신년사

대전교육청 주요업무계획 및 교육감 신년사

이번 글에서는 지난 6월 1일 치러진 교육감 선거의 시도별 투표율과 당선인 및 후보자들의 득표율을 알아보겠습니다. 61 교육감 선거의 시도별 투표율은 37.758.4로 광주광역시가 가장 낮았고 전라남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무효표 비율은 1.57.6로 울산광역시가 가장 낮았고 강원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표 61 교육감 선거 시도별 투표율 자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표 61 교육감 선거 시도별 무효표 비율 자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당선인 득표율이 가장 높았던 세 지역은 대구시강은희, 61.6, 제주도김광수, 57.5, 충청북도윤건영, 56.0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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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에 걸린 개조심과 내부통제 무엇이 다를까?

대문에 걸린 개조심과 내부통제 무엇이 다를까?

어릴적 친구 집을 방문할 때 대문 앞에 개조심이라는 문구가 있으면, 무작정 인상 찡그리면서 그 집 대문을 열고 들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대문홈페이지에 걸려있는 내부통제를 교육청 소속 1만명의 교육공무원들과 150만 대전시민들이 드나들면서 보시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대전광역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님은 평소 lsquo;교육가족rsquo;, lsquo;교육공동체rsquo;를 유별나게 강조하실 만큼, 현실 태도와 자세 교육행정에서도 교육공무원들 뿐만 아니라 학생, 시민 등 교육가족과 교육공동체에 관하여 남다른 사랑을 갖고 계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수미 선생께

어제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멋진 공연을 하셨네요. 왕성한 활동에 늘 감사합니다. 한국에도 오실 날을 고대하며, 건강도 잘 살피시면서 일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이렇게 편지를 올리는 것은 선생께 사과드릴 일이 있어서입니다. 우리 조수미 선생께서는 착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한 사회 공헌 사업을 다각도로 펼치고 계십니다. 그중에 장애인을 위한 놀이 기구를 보급하고 기부하는 일도 해주고 계십니다. 2016년 9월에는 우리 세종시 특수학교인 세종누리학교에 휠체어 그네와 휠체어 회전무대를 기증해 주셨습니다.

기증식에서 휠체어회전무대 와 휠체어그네 를 타보고 즐겨찾는 장애학생들을 지켜보면서 함께 기뻐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휠체어 회전무대는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법상의 안전 인증을 받아 정상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휠체어 그네는 안전기준이 없습니다.는 이유로 인증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대 놓고 내부통제하는 대전광역시 교육청

그런데, 대전광역시교육청이 감사원 등 다른 곳에서도 하고 있다며 내부통제 프로세스를 대문홈페이지에 걸어두고 홍보?까지 하고 있습니다. 적극행정이니 직무감찰, 행동준칙 같은 좋은 말도 있고, 아니면 감사실이나 시민감사관 시스템 등 다른 방법으로도 충분히 전개과정 가능할 텐데, 왜 굳이 소속 교육공무원들도 부담스러워할 상명하달식의 권위적 조직에서나 써왔을 법한 내부통제라는 용어를 버젓이 기관 대문홈페이지에 걸어놓았을까요? 긍정적으로 보면,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최근 여러 년간 청렴도 평가에서 늘 하위권을 맴돌아 이를 타개하려는 목적에서 3선 연임에 걸린 설동호 교육감이 교육청 소속 공무원들 눈치 보지 않고, 강한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결과

서울시장 선거결과 오세훈이 당선되었습니다. 오세훈은 4선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재보궐선거로 당선되었던 임기는 1년으로 짧았기 때문이 4선이 맞느냐 논란이 있기는 했는데요. 총 4번 서울시장 선거에 당선이 되기는 했습니다. 첫번째로는 제 33대, 34대 서울시장을 지냈고 2006년 7월 1일부터2011년 8월 26일까지였습니다. 그리고 제 38대 서울시장에 보궐선거로 당선되어 짧은 임기를 거쳤으며 제 39대 서울시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제 38대의 경우 2021년 4월 8일에 보궐선거 당선된 뒤 1년여만에 재출마를 하게 되어 4선이 맞느냐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선거를 치뤄 당선된 것은 맞으니 4선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역대 서울특별시장 중에서 4선으로 최초 최다선이며, 역대 최초 민선 광역자치단체장 4선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한편, 김대중 전남교육감의 6월 교육 행정 긍정평가는 지난 달 55.2 대비 3.5포인트 상승한 58.7를 기록했다. 이어 김광수 제주교육감58.3이 2위, 천장수 울산교육감49.5 3위, 강은희 대구교육감49.1 4위, 서거석 전북교육감47.6 5위, 최교진 세종교육감47.5이 6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종훈 경남교육감47.1 7위, 설동호 대전교육감46.3 8위, 임종식 경북교육감45.2 9위, 조희연 서울교육감43.210위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리얼미터가 지난 5월부터 10위권 이내의 단체장들의 명단과 지지율을 공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순위 밖인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이번 조사에서 이름이 빠졌다. 한편, 김대중 전남교육감의 6월 교육 행정 운영 긍정검토 검토 58.7매우 잘함 16.7, 능숙한 편 42, 부정평가는 21.8매우 잘못함 6.9, 잘못하는 편 14.9,, 잘모름은 19.5를 기록했다.

자주 묻는 질문

대문에 걸린 개조심과 내부통제 무엇이

어릴적 친구 집을 방문할 때 대문 앞에 개조심이라는 문구가 있으면, 무작정 인상 찡그리면서 그 집 대문을 열고 들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조수미 선생께

어제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멋진 공연을 하셨네요.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대 놓고 내부통제하는 대전광역시

그런데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감사원 등 다른 곳에서도 하고 있다며 내부통제 프로세스를 대문홈페이지에 걸어두고 홍보?까지 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