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 용설란 아가베 아테누아타 관리법

다육식물 용설란 아가베 아테누아타 관리법

고급 관엽식물 중에서도 으뜸으로 검토 검토 받는 아가베 아테누아타. 이전에 대조적으로 많이 알려졌음에도 중품기준 3040만원을 호가하는 비싼 가격 탓에 쉽사리 구매가 어렵지만 그럼에도 구입하게 되면 그만한 값어치를 충분히 하기에 여전히 인기가 많은 식물중에 하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아가베 아테누아타의 잎이 어떻게 돋아 나오는지 간략한 그림과 정리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아가베 아테누아타는 길고 쭉 뻔은 잎이 판상형을 이루며 돋아나고 그 잎의 모양이 용의 혀를 닮았다.

하여 용설란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원산지인 멕시코 등 중앙아메리카 등지에서는 노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라고 하니 분명히 중앙아메리카라는 곳이 한국과는 멀어도 너무 먼 나라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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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주는 꽃

소원을 들어주는 꽃

아가베 아테누아타의 꽃은 10년에 한 번 피우는데 2미터 길이의 꽃대에 옅은 노랑색 작은 꽃이 달려서 피운다고 합니다. 이 때 꽃을 피운 꽃대의 모양이 여우꼬리를 닮았다고 하여 서양에서는 여우 꼬리 아가베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꽃이 지고나면 꽃을 피운 아가베 아테누아타는 죽게되어 일생에 한 번 꽃을 피우고 죽는다하여 세기의 식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10년에 한 번 피우지만 100년에 한 번 핀다고 할 정도로 꽃을 보기 힘들기 때문에 아가베 아테누아타의 꽃을 보시면 소원을 빌어야 한다고 하며 꽃을 보고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도 있다고 합니다.

상처가 잘 나는 연약한 잎

아가베 아테누아타의 잎은 연약해서 상처도 잘 나고 끝이 잘 부러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키우는데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차례대로 노랗게 말라가며 하엽이 져서 떨어지고 다시 새 잎을 잘 내주는 식물입니다. 아래 부분 잎이 노랗게 말라가는 것은 하엽이 지는 것으로 그 잎에 있던 영양분을 식물이 모두 빨아드린 후 떨어뜨리고 새 잎을 내기 위함 입니다. 하엽은 모두 바싹 말라 당연한 색의 떨어질 때까지 두는 것이 좋고 떨어지지 않는다면 그대로 두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지저분해 보이는게 싫어서 잘라내고 싶을 때에는 말라버린 긴 하엽을 3분의2 정도만 잘라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 하엽들이 지면서 목대를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간단하게 자르거나 억지로 떼어내는 것은 목대 성장에 좋지 않습니다.

생김새와 달리 키우기 쉬운 난이도

많이 손이 가지 않는 식물로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었으나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만큼 햇빛을 좋아하여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고 키워야 합니다. 햇빛이 부족하면 웃자랄 수 있고 너무 뜨거운 햇빛에서는 잎이 타버릴 수 있습니다. 빛이 부족할 때에는 식물등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덥고 마른 기후에서 살아남기 위해 잎과 목대에 수분을 저장하고 있으므로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건조에 잘 버틸 수 있어 물 주는 주기를 길게 붙잡으며 잡고 주어야 합니다.

겨울 추위에는 약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따뜻한 곳으로 자리를 옮겨주어야 합니다.

수분을 저장하고 있는 다육식물이기 때문에 흙은 배수가 잘 되는 흙으로 해주어야 하는데 분갈이 시 흙과 함께 입자가 큰 마사토,펄라이트,난석,황토볼 등 여러가지 제품들을 취향에 따라, 키우는 방법에 따라 섞어주어 흙 사이사이에 공간이 생길 수 있도록 해주면 좋습니다.

아가베 아테누아타 요약

아가베 아테누아타 키우기를 요약해보자면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자리를 잡는 것이 좋고 화분과 흙은 물이 오래 남아 있지 않고 잘 마르는 종류의 화분과 흙 사이사이 큰 입자들로 공간이 확보되어 배수가 잘 되도록 해주며 건조에 버틸 수 있어 물 주는 주기를 길게 붙잡으며 잡고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나무젓가락 등을 넣어본 후 화분 아래까지 다. 마른 것을 확인 후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엽은 잎이 바싹 마른 후 잘라가져오거나 떨어지도록 두는 것이 좋으며 잎이 연약해 상처가 잘 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소원을 들어주는 꽃

아가베 아테누아타의 꽃은 10년에 한 번 피우는데 2미터 길이의 꽃대에 옅은 노랑색 작은 꽃이 달려서 피운다고 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처가 잘 나는 연약한 잎

아가베 아테누아타의 잎은 연약해서 상처도 잘 나고 끝이 잘 부러지기도 합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생김새와 달리 키우기 쉬운

많이 손이 가지 않는 식물로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었으나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만큼 햇빛을 좋아하여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고 키워야 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