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cc 골프회원권 가격 거래소 시세 안내
최근 이곳저곳 라운드를 다니다. 보면거의 주말 정말 무리할 정도로 끼워넣기 신공을 보여주는 곳들이 많습니다.. 근 한 달 반 정도 다녔던 곳들 거의 모든 18홀을 끝내는데 5시간 반 정도는 기본이었고 매홀 대기가 있었던 곳들이 꽤 있었어요. 물론 분명 과거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던 곳들이 말입니다. 평소 잡기가 쉽지 않았던 발리오스cc에 자리가 나와 일요일 아침을 이용하여 다녀왔다. 전반 남코스, 후반 동코스 처음 장, 단점부터 적어봐야겠다. 1 나름 여유 있게 돌아가는 팀 간격 우리가 그린 플레이를 할 때 뒷 팀이 티박스에 들어온 홀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보니 홀마다. 대기도 거의 없고, 굉장히 쾌적했다.
본격적인 라운딩의 시작 백두코스부터 시작합니다. 339m 거리의 파4홀로 수원시 전경이 내려다. 보이는 엄청난 내리막의 코스입니다. 장타자의 경우 그린 초입까지 보낼 수 있을 정도로 그린까지 내리막이 구성되어 있으니 조금 나중에 티샷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치를 감상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티샷을 한다면 매우 좋은결과를 얻을 수 있는 홀입니다. 백두2번 오르막 274m 거리의 파4홀입니다. 첫번째 내리막과 반대로 오르막의 코스로 그린이 보이지 않으며 좌그린과 우그린에 따라서 코스길이가 달라집니다.
캐디님께서 이번에는 무요건 좌그린이라고 하니 페이드 구질의 골퍼는 상당한 고전이 예상되게 됩니다. 코스가 짧으므로 아이언으로 공략해도 무난히 클리어가 가능한 홀입니다. 백두3번 140m 내리막 파3홀입니다.
스타트 하우스
전반홀을 끝내고 두부김치보쌈 메뉴를 시켜서 영양보충을 하고 방전된 체력을 충전해봅니다. 맛있는 보쌈과 두부김치의 조합이라니 술이 저절로 들어갈 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맛있는 두부보쌈을 배추와도 먹어보고 겉절이 속김치 그리고 두부도 함께 여러 조합으로 여러 맛을 봅니다. 남수원CC 식당은 제법 맛을 잘 내는 것 같은 인상이라 라운딩을 끝내고도 식사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후반은 한라코스입니다. 352m 거리의 내리막 파4홀로 클럽하우스 옆의 골프연습장과 나란히 앞방향으로 구성된게 꽤나 특색있어 보입니다. 골프연습장에서의 티샷을 머리속으로 그리면서 샷을 한다면 매우 도움이 될 것같은 홀입니다. 한라2번 142m 전장의 내리막 파3홀로 좌우 모두 OB지역이지만 페어웨이가 넓고 중간에 끊어진 곳이 없는 무난한 홀이므로 안정되는 파플레이가 가능한 코스입니다. 한라3번 375m의 오르막 파4 핸디캡 1번홀입니다.
티샷 구역 앞은 인조 분수가 자리 있어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게 하고 있으며 또한 살짝 우도그렉 홀로 그린의 위치가 보이지 않으므로 캐디님의 정리를 듣고 IP방향으로 티샷거리가 제법 나와줘야 안정적으로 공략할 수 있습니다. 긴전장, 오르막거리의 압박, 그리고 인공 건축물 까지 꽤나 까다롭게 느껴지는 홀입니다.
정회원 1인만 입회하는 단일회원권으로 개인과 법인간 교차 매매 가능하며 남자와 여자 구분되며 늘 그렇듯 여자회원권시세가 더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부대비용 명의개서료 880,000 취득세 매매금액의 2.2 수입인지 중개수수료
아웃 코스 인코스는 전장이 조금 짧은 편이지만 반면 아웃코스 전장을 짱짱합니다. 울창한 숲이 홀과 홀사이를 차단해 주어 프라이빗하게 라운딩은 물론 이동중 살림욕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산악코스지만 고저차가 심하지 않은 평탄한 편입니다.
클럽하우스 식당
라운딩 후 웃긴 식사를 위하여 클럽하우스 2층에 자리한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남수원골프장이라고 쓰여진 액자가 군골프장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메뉴를 다시한번 살펴보고 입장을 합니다. 흑돼지김치전골을 세팅한 자리를 안내받고 착석을 합니다. 두부와 팽이버섯 그리고 갖은 양념들로 끓고 있는 비주얼이 식욕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끓여낸 후 가득 들어있는 흑돼지 일명 왕건이들을 김치와 함께 건져내서 맛을 봅니다.
역시 맛있는 돼지살과 김치 그리고 조미료의 맛이 어우러져 천상의 맛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뒤이어 나온 흑돼지 두루치기의 비주얼을 담아봅니다. 맛있는 흑돼지에 단호박, 콩나물 그리고 파채가 어우러진 먹음직한 비주얼입니다. 맛있는 흑돼지두루치기를 그냥도 맛보고 깻잎, 상추와도 맛보고 마늘등 여러 재료들도 조합하고 맛을보며 행복에 겨운 시간을 보냅니다. 라운딩후 맛을 보니 더욱 꿀맛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