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갤러리 디시인사이드 제대 찬양곡 프로필 복음성가 소리길 근황)

김호중 (갤러리 디시인사이드 제대 찬양곡 프로필 복음성가 소리길 근황)

NOMANG 에서 다루는 오늘의 인물 김호중 님을 소개합니다. NOMANG ISSUE 초등학생 때는 축구선수, 중학생 때는 대통령 경호원이 꿈이었다고 합니다. 중학교 때 이종격투기 선수로 부산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우승까지 했고, 고1 때 조직에 스카우트 돼 일찌감치 조폭의 세계에 몸담게 됐습니다. 학교 밖을 나돌던 중학생 시절에 김범수의 보고 싶습니다. CD를 사기 위해 찾은 음반 매장에서 우연히 네순 도르마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웅장함에 매료되어 성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성악은 중3 때 울산 임마누엘 교회에서 지도를 받았다고 하며 경북예고에 합격했다. 하지만 돈이 부족해서 일주일에 한 번밖에 레슨을 받을 수 없는 자신과 기본적으로 네다섯번의 레슨을 받는 지인들 사이에서 간극을 느끼며 불노력하는 학교 생활을 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마음에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형선배들의 유혹에 넘어가 잠깐 어른들이 시키는 심부름을 하게 되어 퇴학 위기까지 처하게 됩니다.

가족, 식구라는 말을 즐겨 쓰고 인터뷰에서 가장 최애하는 단어라고 밝혔다. 자취 생활을 오래 해서 집밥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먹는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이숙영의 러브FM에서 요즘 가장 흐뭇한 시간은 밥 먹을 때이고 팬들의 사랑에 배가 부르겠다는 말에 그래도 밥은 먹어야 합니다. 고 답했다. 군것질도 많이 좋아하는데 쉬는 날에 집에서 영화 한 편 보시면 과자 한 박스는 순간삭제 된다고 합니다. 삼겹살은 7인분, 라면은 4봉지 정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시각효과에 약하다고 합니다. 채널을 살짝 돌렸는데 먹는게 나오면 못 참는다”면서 제일 참기힘든 음식은 찌개종류라고…고기도 좋아하지만 구수한 된장냄새가 나면 무장해제가 된다고 합니다. 모든 음식은 단짠단짠이 어우러져야 해야만 되는 음식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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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으로서의 실력


성악으로서의 실력

18살이 소리를 저렇게 내기 쉽지 않습니다. 아마 전 세계에서 저렇게 내는 18살 학생, 글쎄.찾기 힘들걸요?18살 스타킹 출연 Caruso 완창 후 김동규 네순 도르마Nessun dorma오페라 투란도트 주제가를 부르는데, 당시 고등학생이 부르기엔 불가능에 가까웠던 곡을 3개월 정도만에 해냈어요.네순 도르마를 실수 없이 완벽하게 부르는 게 평생 소원인 테너들도 많아요.서수용 선생님 매일 뉴스 인터뷰 김호중은 미친 성량, 괴물 보컬이라고도 불리며 이미 대한민국 인재상과 전국수리음악콩쿠르 1위와 세종음악콩쿠르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고 2009년 스타킹 첫 출연 때 오프닝 무대로 카루소Caruso를 불렀다.

카루소는 웬만한 성악가도 감히 도전하기 힘든 3옥타브 고음이 여러차례 나오는 고난도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첫인상은 무뚝뚝하고 과묵해 보이는 남자이지만 겉모습과 다르게 귀엽다고 합니다. 사근사근한 첫 마디로 첫인상에 대한 선입견을 해제해버리는 반전 매력을 갖고 있다고. 친한 형들에게서 애교가 많습니다.는 평을 듣는 편인데, 트롯티비 김호중 편에서 영기가 인터뷰 중 말하고 영탁도 졸귀탱이라고 표현했다. 사람이 멋지다 제작진도 초기에는 무뚝뚝하게 보였으나 촬영을 하며 친해지니 장난기 가득한 남동생이 되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고 하는 등, 다가가기 힘든 첫인상과 달리 장난기 많고 귀여운 구석이 많고 순수하다는 평도 많습니다..

사석에서 만나면 상남자다운 모습도 있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외강내종류 성격입니다. 외동으로 자라 속마음을 털어놓을 상황도 아니었고 혼자 있는 시간도 있었기 때문에 겉으로 표현을 잘 안하지만 누군가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면 감동을 잘 받고 눈물이 좀 있는 편입니다. 심성이 착합니다.

울산광역시 중구에서 4.2kg로 태어났습니다. 김희재, 이찬원과 동향이며, 울산 출신답게 사투리를 쓰면 지역색이 확실합니다. 2021년 12월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온 몸에 문신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왼쪽 팔뚝 쪽에 흉터 커버용으로 그린 귀여운 용 한 마리가 있다고 합니다. 모교인 김천예고 학생들 사이에서 떠도는 전설이 몇 가지 있다고 합니다. 제일 일반적인 것이 일명 연화지 전설인데 김호중이 사귀던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연화지에 반지를 던졌는데, 그 반지를 찾으면 대학을 잘 간다는 내용입니다.

서수용 선생님의 매일신문 인터뷰에 의하면 학생 때부터 소리에 끼가 많은 학생이었고 김범수 흉내를 굉장히 잘 냈다고 합니다. 경상도 어머니의 엄마 흉내를 잘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