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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은 2017년도에 tvN 채널에서 방송된 드라마입니다. 검사와 경찰이 힘을 합쳐 범죄를 다루는 과정에 생겨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감정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외톨이 황시목 검사와 정의감이 넘치고 마음이 따뜻한 한여진 여형사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 작품은 총 1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매 주말인 토, 일 저녁 9시에 방송되었습니다. 춘천지검 영월지청 검사 황시목은 동료 검사들의 스폰서였던 박무성 회장에게서 검사들의 비리를 제보하겠다는 연락을 받고 박무성을 찾아간다.
하지만 칼에 찔린 채 죽어있는 박무성을 찾은 황시목은 살인 용의자인 박무성의 운전기사를 긴급체포하고 결정적 증거까지 찾아내 사건을 해결합니다. 하지만 용의자는 완강히 무죄를 주장하고, 춘천지방경찰청 강력팀 형사 한여진은 박무성 회장의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중 황시목과 만나게 됩니다.
TVN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줄거리
세작, 매혹된 자들에 대한 원작은 따로 없습니다. 한 나라를 가진 임금이지만 마음은 한 없이 가난하고 비천한 임금인 이인과 그런 임금을 무너뜨리고자 세작이 된 강희수가 대의와 명분, 그리고 복수를 노리며 서로가 서로를 속이는 치열한 암투를 벌이게 됩니다. 서로의 심장을 향해 칼을 겨눈 채 빠른 전투를 펼치지만 그 와중에 서로에게 주목을 느끼게 되며 운명의 고뇌를 통해 삶의 진리를 탐구하게 됩니다.
어찌보시면 환상연가와 비슷한 내용일거 같지만 출연하는 배우가 다른만큼 다른 이야기로 다가올것 같습니다.
tvN 드라마 비밀의 숲은 당시 최고 시청률 12.5를 기록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짜임새 있는 내용과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사회고발 문자 등으로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중에서 황시목이라는 캐릭터가 드라마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감정을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는 콘셉트와 조승우라는 완벽한 연기자의 조합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하기에 충분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비밀의 숲은 한국 드라마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는 평가도 받았을 정도입니다.
범죄드라마의 어두울 수 있는 부분을 재미있게 잘 살리는 와중에 사회고발 메모를 묵직하게 전달하는 점에서 시청자들은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조승우 감정을 느낄 수 없는 외톨이검사 황시목 역을 아주 잘 소화하여 너무 독특한 캐릭터로 완성하였고, 시청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배두나 아주 정의감이 넘치고 감정이 따뜻한 한여진 여형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