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시장도 변할 수 있다중기부 장관의 의미있는 기장군 방문
윤석열 최고 지도자의 오영주 외교부 2 차관을 중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은 보은 인사다. 엑스포와 순방 지원에 대한 답례로 오 후보자에게 중소기업, 벤처스타트업, 소상공인 정책의 최고 수장 자리를 준 것이라는 세간의 평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최근 오 후보자는 중기중앙회와 만남에서는 수출 중소기업 숫자를 더 늘리고, 시장을 다변화해 나가야, 벤처기업협회와 만남에서도 벤처기업의 전방위적 국외 진출 필요라고 말했습니다. 외교 공무원 출신답게 해외로 나가는 것이 문제해결정 만능열쇠로 생각하는 것 같다.
지금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을 못 해서 경영압박 등 고통을 받고 있나 아니면 해외로 못 나가서 국내 벤처스타트업계가 빈사 상태인가, 또 아니면 소상공인도 어려운 현실 타개를 위해 해외로 나가라는 것인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벤처기업들은 현재 생존과 전환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발표평가장 입실
발표평가장의 공기는 꽤나 무거웠습니다. 뭐. 발표평가도 일종의 면접?이고, 평가위원님들은 어떤 과제를 떨궈야 하는지 고민해야 하기 때문에, 날카로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후 3시쯤 발표평가를 진행했는데, 오전부터 평가를 지속해서 진행하다보니 오후 3시면 평가위원님들도 조금 지칠? 타이밍이기도 합니다.
발표장은 아래와 같은 구조였습니다. 평가위원님이 다섯분 계셨습니다.
평가장 입실, 그리고 과제 발표
평가장에 입실하고 평가위원님들이 멀뚱멀뚱? 계시는 것 같아서 발표를 시작해도 되나보다. 생각하고 과제발표에 앞서까지 말했는데, 평가위원님중 한분께서 제 말을 끊고, 잠시 기다리라는 지시를 하셨습니다. 아무 지시가 없으면 발표를 시작해도 될까요? 라고 평가위원님들께 의견을 여쭈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구책임자가 맞는지 확인하고, 연구책임자가 아니고 대리인이 왔다고 말씀드렸더니 심사위원님들의 심기가 불편해지신듯 보였습니다.
과제 발표는 연구책임자가 와서 하는게 기본이다보니 대리인이 오면 공개 평가에서 탈락할 확률이 높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앞서 말하지 못했던 과제 발표에 앞서 평가에 기회를 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평가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라는 멘트를 시작으로 과제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 받은 주요 질문 리스트
공개 후 질의 응답시간에 나온 주요 질문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발표전 가급적 회사소개와 예비연구 결과 발표는 5분 이내로 하시고, 사업화 계획에 관하여 정확하게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이 과제는 사업화 과제이고, 매출이 나야하는데, 5년 내에 매출이 나지 않으면 중기부 입장에서는 성과가 나지 않는 것인데, 이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개발제품의 차별성 및 독창성은 인데, 그와 연관된 성능 지표는 하나도 없네요? 일부 성능지표는 제3자 입회하 평가로 되어 있는데, 공인시험 평가가 아닌 이유는 무엇인가요? 해당 기술로 사업화 하려면 정부 지원금 보다.
더 많은 금액이 필요할텐데, 이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마지막으로 하실말씀 있으신가요? 30초 드리겠습니다.
이후에는?
이날 오후에는 조경현 미국 뉴욕대 교수, 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와 함게 안전하고 힘찬 인공지능을 만들기 위한 오픈AI의 미션과 인공지능이 가져올 여러가지 혁신과 미래를 주제로 대담합니다. 업종 종사자 뿐만 아니라, AI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참가 신청을 통해 함께합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방한 중인 알트만 CEO를 접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알트만 CEO와 AI 기능의 동향과 발전을 위한 정부 지원 방안, AI 도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발표평가장 입실
발표평가장의 공기는 꽤나 무거웠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평가장 입실, 그리고 과제
평가장에 입실하고 평가위원님들이 멀뚱멀뚱? 계시는 것 같아서 발표를 시작해도 되나보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질의응답 시간에 받은 주요 질문
공개 후 질의 응답시간에 나온 주요 질문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