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테니스에서 권순우의 부상 부산 출신 선수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국제 테니스에서 권순우의 부상 부산 출신 선수를 세부적으로 살펴보기

이번에는 테니스라는 스포츠에 관하여 좀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테니스는 왜 테니스일까요? 깊은 역사 속에서 특수한 인물들에 관하여 찾아보고 한국의 테니스 역사와 주요 선수에 대해서도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테니스의 기원에 대한 썰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와 페르시아에서 유사한 경기를 했으며 그리스와 로마에서도 즐겼다는 것으로 보시면 11세기 경에 시작되었다는 얘기도 있죠. 쥬 드 폼므Jew de Paume라고 12세기 프랑스 수도원에서 고안되었다는 게임이 발전하여 테니스가 되었다는 썰이 통용되고는 있습니다.

쥬 드 폼므는 털천을 채워 둥글게 만든 공을 맨손이나 장갑을 끼고 손바닥으로 때리던 경기입니다. 손바닥으로 공을 쳐서 코트의 중앙에 만든 경계 벽을 넘기면 타인이 이공을 직접 혹은 한 번 바운드 시켜 손바닥으로 다시 쳐서 넘기는 경기였습니다.

2023 항저우 아시안 게임 경기 결과

권순우는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636위 카시디트 삼레즈태국에 1236 75 46로 졌다. 프로테니스협회ATP 랭킹에서 권순우는 112위, 삼레즈는 636위로 무려 500계단 이상이나 차이가 난다. 야심차게 금메달에 도전했던 권순우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첫 경기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16강에도 오르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지난 8월 유에스US 오픈 복귀전 이후로 6전 전패의 수렁에 빠져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권순우의 행동을 변호하는 반론들도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몇몇 외신들은 권순우가 평소와 다르게 흥분한 진짜 이유에 관하여 삼레즈가 먼저 비매너 플레이를 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역사 속 테니스

테니스는 예부터 귀족들이 즐기던 스포츠였습니다. 근본적으로 왕후귀족의 전유물이었던 테니스는 14세기 경부터 신흥 세력인 도시 귀족들이 누리고 점점 대중화되었습니다. 프랑스에서 고안되었지만 현재 테니스의 형태를 갖춘 론 테니스LAWN TENNIS는 빅토리아 왕조시대의 영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프랑스 루이 X는 테니스의 열렬한 지지자였는데요. 13세기 초, 세계 최초의 실내 테니스 코트를 지었습니다. 이 코트는 파리에 위치해 있고 Grande Salle de la Grosse Balle로 불렸다고 하네요. 이후 영국에서 테니스가 굉장히 흥했는데요. 지금까지도 가장 권위 있는 테니스 대회로 불리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1877년에 처음 개최되었습니다.

테니스 단식 룰, 복식 룰

코트의 모양은 직사각형이어야 하며, 단식의 경우 넓이 8.23m이고, 복식은 10.97m이며, 단식 복시 모두 길이는 23.77m입니다. 단식 게임의 점수는 점수가 없을 때, 러브 Love, 첫차례 점수 15점, 두차례 점수 30점, 세차례 점수 40, 네차례 점수 게임 Game으로 표기 합니다. 만약 하나하나씩 세차례 점수 40점씩을 함께 획득한 상황에는 이를 듀스 라고 하며, 다음 점수를 획득하는 선수에게 어드밴티지 점수가 주어집니다.

그리고 다시 동점이 될 경우, 듀스가 선언됩니다. 따라서 듀스에 도달한 경우 두 선수 중 한 선수가 먼저 2 게임을 연속으로 (두 점수를 연속으로) 이겨야 합니다. 이와 유사한 형태의 게임을 스탠다드 게임이라고 부릅니다.

권순우 선수 정보

대한민국의 테니스 선수. 주니어 때엔 큰 성과를 내지 못해 이름이 덜 알려져 있었으나 2018년부터 정현의 뒤를 이을 한국 테니스 넘버2 유망주로 올라섰고 유망주 딱지를 뗀 2021년 이후로 현재까지 투어대회와 그랜드슬램 본선에서 오직 활약 중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남자 선수 중 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2회 우승 경험이 있는 하나의 선수이자 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두 차례 한국 선수이며, 챌린저 대회 단식에서 세 번 이상 우승한 세 차례 선수다.

4대 그랜드 슬램에서 모두 승리 경험이 있는 두 차례 선수입니다. 이형택정현과 함께 한국 남자 테니스 선수 계보를 구성하는 선수라고 할 있습니다. 2023년 1월 14일 ATP 투어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2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ATP 투어 2차례 우승을 달성, 한국 테니스 선수 최다.

한국 테니스 역사

한국에서는 1900년대부터 테니스 경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20세기 초, 서양 선교사들과 외국인들을 통해 한국에 소개되었는데 서울과 부산 같은 대도시에서 처음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유럽의 발전 방향과 비슷하게 외국인과 일부 상위 그룹들이 즐겼다고 하네요. 1945년, 한국 테니스 협회가 창설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여러가지 대회들이 개최되기 시작했고 1950년대부터 국제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